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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잘못이 아니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264 2020-04-18 11:17:52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총선이 드디어 숫자상으로는 보수우익의 패배로 끝이 났다.이제 와서 무슨 말이 필요 하랴만 그래도 개인의 생각을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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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은 일부 다른 분들과는 좀 다름을 이해 해주기 바란다. 즉 이번 선거에서 애국적  국민들은 비록 졌지만 최선을  다했으며 또 종북 친중 좌파와의 힘든 전쟁에서 패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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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선거는 올바른 지도자도 없이   고아 신세가 된 애국자들과    중공과 북한의  공산세력을 등에 업은    좌파정부와의 대상도 안 되는 힘겨운 싸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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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지도자도 없는 애국적 국민들은 누구의 지원과 후원도 없고 또 선거를 어떻게 이기겠는가 하는 전략전술도 없이 오직 애국심 하나로 각자가 국민의 의무를 다하여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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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좌파들은 처음부터 모든 언론을 장악하고 온갖 조작된 선전선동으로 국민들과 젊은이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수많은 국가 자금으로 돈 잔치를 벌려서 유권자들을 유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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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코로나를 명분삼아서 쓸데없이 3-4일전에 사전 투표를 조직하여서는 그 선거함을 누구의 감시도 없이 선거장이 아닌 곳에 보관함으로서 부정선거 의혹을 충분히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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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야당 후보들 중에서 정부에게 쓴 소리를 하는 강력한 후보자들을 신통히도 골라 낙선시키고 전광훈목사의 사전 투옥부터 앞으로 애국적 국민들이 단합할 전망이 보이는 기독통일당 죽이기와 같은  국가권력이  개입된 선거라는 의혹도 다분하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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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가 선거를 책임지고 이끌고 감시해야 할  야당의  지도부와 선거관리를 담당한 세작들의 거만하고 무책임한 행위는 마지막까지 애국적 국민들의 단합을 방해만 하였고 선거 전 과정을 방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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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은 야당이 60석도 차지하가 어려운 최고의 악조건이었다. 즉 북-중의 지원을 받는 좌파는 총선을 이기기 위한  2중, 3중, 4중의 대안까지 정교하게 짜놓고 선거에 임했고 우파 국민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방비상태로 당한 선거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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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통합당이 100석 넘게 국민의 지지를 받은 것은 이번 선거에서 애국자들이  패배했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이며..나아가서 애국적 국민들은 국민으로서의 자기 의무를 다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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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
든든한 뒷배와 높은 단수를 가진 선수와 아무런 후원자도 기술도 낮은 선수가  게다가 편파적인 심판까지 개입이된 경기을 한다면 그 끝은 뻔한 것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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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뻔한 싸움에서 졌다하여  같은 애국자들끼리 서로 비난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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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여 보수가 이번 선거에서 손해만 보았는가?
아니다.
첫째로 이번 선거를 통하여 누가 애국자이며 누가 적인가를 분명히 갈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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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는  앞으로 대선에서 야당이 선관위 조직과 선거 절차와 개표까지 감독감시하지 않으면 또 같은 실수를 범할 것임을 교훈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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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는 전자개표기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과 사전 투표를 하면 안 된다는 역사적 교훈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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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고 싶은 것은 교훈을 교훈으로만 남기지 말고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똑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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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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