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문학작품

상세
[시]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동지회 3 2747 2006-03-31 13:21:54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2003년 4월 김광천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썰매 2006-06-27 17:09:15
    ㅎㅎㅎ똥개야 너이런시도쓸줄아니? 장하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효리 2006-08-18 17:47:09
    어 시가 넘 맹승 하네요,,, 학교때 국문을 잘 안하셧나 보네... 좀더 배우고 올리죠
    ㅋ실은 농소리구요 ㅎㅎ 시를 참 잘 쓰셧네요 ,.. 은은하고 아름답게요 ㅎㅎㅎㅎㅎㅎ 그사계절이 우리에게 생명과도 같은 것이어서 님은 그사계절을 사랑하고 잇을것입니다/./..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시]마가을의 들국화
다음글
[시]사랑합니다.그리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