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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적위대
동지회 1434 2004-11-15 19:31:04
북한 최초의 민간군사조직.『인민이 혁명적 군사사업의 주인이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조직 동원해야 한다』는 김일성의 군사관에 기초해 1959년 1월 창설했다.
로농적위대 창설은 1958년 중국군의 철수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북한은 이후 교도대 붉은청년근위대 등을 잇따라 창설하는 등 주민 군사동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로농적위대는 만 47세부터 60세까지의 교도대미편성자와 노동자·농민·사무원(남자위주) 등을 대상으로 직장 및 행정단위별 제대로 편성되며 제대별 지휘관은 해당 직장 및 지역의 로동당 책임비서가, 참모장은 로동당 민방위부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한다.
로농적위대원에게는 훈련 및 동원시 개인화기로 AK소총이, 공용화기로 기관총, 고사포, 박격포 등이 지급되며 대원들의 훈련시간은 동원훈련 연 1백20시간(15일), 자위훈련 연 1백20시간(15일) 등 연 2백40시간이다.
로농적위대 임무는 민방위업무와 함께 직장·주요시설 경계 및 지역방어·대공방어에 있으며 대원수는 현재 약 3백95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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