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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동지회 2178 2004-11-15 19:34:24
북한 정부기관지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1945년 8월 평남인민위원회 기관지로 만들어진 「평양일보」를 시원으로 하고 있으며 1946년 6월 4일(창간일자)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기관지로 됐다가 1948년 9월 북한정권이 수립되면서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았다.
정부기관지라는 특성으로 편집내용에 있어 비교적 최고인민회의나 정무원에서 채택한 법령 또는 제반규정 등이 많이 게재되고 있다.
기본사명은 「인민정권기관 일군들과 국가경제기관 일군들을 수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들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 관철에 힘있게 조직 동원함으로써 온사회의 주체사상업에 적극 이바지하는데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일성도 이와관련, 「민주조선 중심과업으로 되는 것은 인민정권의 법령, 규정 및 국가의 정책을 군중속에 해설 침투시켜 그들을 국가정책 실행에로 동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교시를 내린 바 있다.

조직은 책임주필을 최고책임자로 하고 그 아래 2∼3명의 부주필을 두고 있으며 편집국 내에는 인민행정부·공업부·농업부·교육문화부·국제부 등 9개부서가 있다.
전면 가로쓰기 및 한글전용 등 편집형태는 여타 신문들과 동일하며 지면은 통상 4면이지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나 김일성·김정일 생일 등 특별한 경우에는 6면으로 증면된다.
1996년 1월 1일 현재 지령 163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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