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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북한 출근버스에서는
동지회 9008 2005-12-13 15:50:18


북한의 70년대는 김정일 후계구도 구축을 위해 시작된 유일사상체계확립으로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정치적 공포의 시기, 개인의 자유에 암흑의 시기였죠. 지금도 자유가 없지만 그 때는 기계로봇 보다 더했죠. 아파도 아프기 어려운 시기 였으니까. 그때는 시키는 것은 무조건 해야했고, 외워야 했고, 들어야 했고, 웨쳐야 했죠.

그러니 아침 버스를 타면 주민들은 상냥한 또는 엄숙한 인상의 버스차장이 읽어주는 사상교양서적의 내용을 들어야 했답니다. 남한 분들은 버스 안의 모습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실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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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유 2005-12-30 14:38:39
    버스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상교육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그래도 짜증스러운 표정들은 아니신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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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원석 2006-01-14 12:50:38
    너무하네 난 버스 타면 잠자기바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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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2006-01-29 03:36:33
    북한사람들이 여러나라를 두루 여행하면 지금 북한에서 얼마나 자기들이 우습게 생활하는지를 알텐데.. 중국정도만 개방되도 북한사람들이 생각이 바뀔텐데... 앞으로 100년 후에는 많이 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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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2006 2006-02-05 16:59:23
    사진을 찍는거 아니까 우정 밝은 표정을 짓는거져..한원석님이 북에서 태여났다면 버스에서 잠자는 버릇 뚝 떨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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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꽃 2006-06-01 23:19:10
    ^^,
    중국정부가 조금이라도 바뀔 마음이 있다면,
    왜 공산주의국가로 선포했겠어요?^^
    하지만,,^^
    그 뜻을 꺾어야겠죠^^,
    우리국민들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면^^
    결국 그 뜻을 꺾어 결국,,
    통일이란 걸 해내고 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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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07-28 02:22:02
    전 솔직히 통일은 언젠가 해야겠지만...............
    뭐랄까..좀 회의적인게 없지 않습니다.
    평양주민들 중에는 김일성 열성 팬들도..너무 많고(사상이 )...
    통일되고나서도..-_-김일성 찬양하고 김정일 찬송할까봐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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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06-10-01 16:09:28
    중국정도만 개방되었어도 북한은 가난하지 않았을겁니다. 뭐 70년대까지는 북한이 잘살았지만 지금은 남한이 훨씬 더 잘삽니다. 우리도 북한이 얼마나 못살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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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aono 2006-11-05 01:14:37
    그 당시에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남한으로 흐르는 전류를 끊어버렸지요. 나쁜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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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장 2006-12-15 11:00:45
    저건 신앙입니다. 밝은 표정일수 밖에 없죠. 자신의 신조가 위대한 북조선 건설이니 사상교육에 귀기울밖에요. 탈북자님들도 아마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젠 그 체제의 불합리를 알고 탈북했으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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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2007-02-11 12:56:56
    그래도 1960년대 말까지는 북한이 남한보다 더 잘살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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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보8888 2007-07-28 13:19:52
    공부하면차표안떼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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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마 2010-11-25 10:58:06
    얼마전 꽤 팔러간 황장엽씨의 업적이군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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