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남북통일을 논할 때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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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목만 읽어본 사람들이 민족의 통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다고 욕을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쓴다. . 다름이 아니라 일부 보수 우파들은 지금 나라가 처한 위험은 안중에도 없이 생뚱맞게 남북통일 소리만 하며 애국자 흉내를 내고 있기에 이런 쓴 소리를 해본다. . 물론 남북통일은 남북한 누구나 원하는 민족의 숙원인 것만은 옳다. 그러나 지금은 남과 북한 모두 반통일 세력들이 정권을 잡았다. . 북한의 김정은은 2024년1월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통일·화해·동족 개념 자체를 완전 제거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래서 지금 북한에서 최고의 범죄자는 통일을 말하는 사람이다. 교과서에서도 통일이란 단어는 모두 삭제했다. . 대남부서인 “통일전선부”와 (통전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도 없앴다. 김정일이가 평양에 세웠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도 폭파해버렸다. 평양 지하철의 “통일역” 명칭도 바꾸고 “통일거리” 명칭도 바꾼다. 북한은 남과 북이 한민족이라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 그러면 한국은 어떤가? 지금 대한민국을 깔고 앉은 이재명 정부와 좌파들은 그 어떤 형식의 남북통일도 매우 두려워하며 싫어한다. . 그 이유 첫째는 자기들이 북한 간첩질한 죄. 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죄, 김일성가문에게 충성 맹세한 죄, 북한에 들어가서 부끄러운 짓을 한 죄, 모두가 통일이 되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좌파들은 통일을 극력 반대한다. . 둘째는 좌파들도 북한에 의한 공산화 통일이 되면 자기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착복했던 수많은 재산과 부귀영화와 권력이 한순간에 날아간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통일을 싫어한다. . 그래서 요즘 종북 좌파들은 통일을 반대하는 북한의 김정은이를 너무 감사해한다. 또 그래서 정동영이 같은 인간들은 한국의 “통일부” 명칭까지 바꾸면서 김정은에게 개 같은 충성을 하는 것이다. 김정은 정권이 오래가야 저희들도 건재할 수 있음을 잘 아는 종북 좌파들이다. . 남과 북의 정세가 이런데 이재명 정권이 던져주는 공짜 돈이나 받아먹으면서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는 보수 우파들이 뒷골방에 앉아서 남북통일을 논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바보들이 무슨 통일을 논하며 그 통일을 감당할 자격은 되는가? . 요즘에도 일부 단체와 교수 박사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통일 세미나를 열고 독일통일의 선례를 열거하며 저들끼리 통일비용을 논하고 있다. 또 북한을 민간교류 형식으로 열어보겠다고 모여서 공담들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 정권도 못 지켜서 나라를 중국의 속국으로 내어준 무능한 인간들이 무슨 자격으로 독일식 통일과 통일비용을 입에 올린단 말인가? 이거야 말로 아무 것도 없는 노숙자가 산해진미에 비단이불을 꿈꾸는 격이 아닌가. . 대한민국 땅에서 자행되는 반역자들의 부정선거 하나도 못 잡아서 두 번씩이나 자기 정권을 탄핵시키고 정권도 찬탈 당하고 쫓겨난 보수 우파들이 생뚱맞게 애국자인척 하면서 통일을 논한다는 그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보수 우파는 통일을 논하기 전에 자기정권도 못 지켜서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중죄인들이다. . 명백히 말한다. 지금 한국의 보수 우파들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통일이 아니다. 전 국민이 정신들을 차리고 들고 일어나서 부정선거부터 바로잡고 무조건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 . 수많은 보수 우파라는 사람들이 만날 모여앉아서 태극기시위를 “안 된다” 고 시비만 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전체 국민이 거리로 떨쳐 나와서 태극기를 들고 떠들어보라 그래야 정권을 찾을 수 있다. 정권을 잡은 다음에는 한.미.일과 손잡고 나라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한다. . 그렇게 하여 김정은이의 생명줄인 한국의 돈줄부터 끊고 남북 대화와 고립이라는 두 개의 문을 동시에 열어 놓아야 한다. 그러면 통일은 자연히 따라 온다. ........................... 2025.11.30.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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