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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는 가까이 할수록 피해만 더 입어!
Korea, Republic o 고구려인 0 307 2011-01-12 0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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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가죽이 두껍다 못해 인간이기를 그만둔 김정일이 대화 공세로 나오자 이 나라의 국록을 먹고사는 김정일의 졸개들이거나, 아니면 천하의 바보들 속에서는 그래도 남북대화에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머리를 쳐들기에 분노의 글을 몇 자 남겨 본다.


           ◀ 끌려 다니는 비굴한 대화는 하지 말라.

 남북대화!

그렇다. 대화는 주먹보다 참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기꾼들과의 대화는 오직 손해만을 불러 온다.

강도와의 대화는 눈물과 애원과 피만을 불러 올뿐이다.

미친자와의 대화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한마디로 대화를 해도 정상적인 인간과 하되, 필요한 대화를 하라는 것이다.


우리 탈북자들의 눈으로 본 지난기간의 남북대화는 철저히 김정일이라는 강도에게 “평화”의 간판 밑에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 생명을 구걸하며, 무서워서 할 소리도 못하며, 무조건 재산을 퍼다 바치며, 마지막에는 남한 민족의 피와 목숨과 국가의 존엄마저도 다 바쳐야 하는 부끄러운 매족, 매국의 대화였다.


이제 다시는 이 나라의 정치가들이 자기 임기 안에 남북통일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했다는 허위적이며 기만적인 더러운 공적 쌓기 놀음에 이 나라 국민들의 재산과 피와 존엄을 제물로 바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 탈북자들은 남북대화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운 고향을 북에 둔 우리들은 오히려 남과 북이 전쟁을 하여 북한의 우리 부모형제가 죽는 것을 바라지도 않으며 남북문제를 긴장이 아니라 대화로 풀기를 누구 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들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김정일은 대화를 할 상대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정 그렇게 김정일과 대화를 하고 싶으면 더러운 “조공”부터 바칠 생각을 하지 말고 민족과 나라의 존엄을 지키는 자주적인 대화를 하라는 것일 뿐이다.

지금도 김정일은 남한정부와 국민들을 바보취급하며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남한의 정부가 도대체가 생각해 볼 것은 무엇이며, 토의해 볼 것은 무엇이 있단 말인가?


단 한마디로 “우리도 남북대화를 원한다. 그러나 우선은 북측이 금강산 피격 사건과 천안함 사건, 그리고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한 사죄부터 우리 국민들에게 하라. 그리고 다시는 남한을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적 공격도 하지 않겠다는 공식 발표문을 보내라. 그러면 우리도 맺힌 마음을 풀고 기꺼이 남북대화에 응할 것이다.“ 라고 쳐 갈긴다면 얼마나 5천만 전 국민들의 가슴이 후련하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떳떳할테란 말인가??

  

김정일에게서 사죄문을 받아내기 전에 또 다시 남북대화라는 비굴하고 너절한 길을  택할 권리는 이 나라의 그 누구에게도 없다.


                 ◀ 김정일 정권을 어떻게 다루어?

 무언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 하든가 또 상대를 다루려 한다면 우선은 그 상대가 처한 환경과 조건부터 잘 읽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독재자 김정일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


두말 할 것도 없이 김정일 정권은 “깊은 함정에 빠진 독사의 무리들”일 뿐이다. 누가 그들을 함정에서 건져 주지 않으면 혼자의 힘으로는 전혀 빠져 나올 수 없는 ... 그러나 가까이 하면 매우 위험한 존재들이다.


지난 10년간 햇볕론자들은 “전쟁을 막고 북한 주민들을 구원한다.”는 더러운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함정에 빠져 다 죽어 가던 김정일이라는 독사 새끼들에게 먹을 것을 잔뜩 퍼다 주었다. 다 죽게 되었던 독사들이 그것을 받아먹고 힘이 자라서 독을 쏘며 이제는 오히려 먹이를 부지런히 날라다 준 고마운 은인들을 은혜도 모르고  죽이는 개를 웃기는 형국이 되었다.


아무리 함정에 빠진 독사라 해도 함부로 가까이 하면 여전히 위험성은 있다.

또 그에게  먹이를 준다고 해서 그 놈의 독사가 절대로 개구리로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직 명백한 것은 돌을 던져서 영영 묻어 버리든가 아니면 갈 데 까지 가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면 매우 간단히 끝이 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독사를 살려 준다면 독이빨이 있는 한 언젠가는 은인을 물어 죽이는 법이다.  김정일의 독이빨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남침 야망이며 그의 강한 독은 인류를 멸망시킬 핵폭탄이다


그러므로 김정일에 대해서는 그가 아무리 짖어 대도 그 어떤 관심도 갖지 않아야 한다.

 더욱이는 북한이 변하리라는 허황된 생각 같은 것은 절대로 하지 말며...

높은 경각심과, 강한 안보정신과, 한미일 동맹을 더욱 튼튼히 지키며 ... 

김정일 자신이 뿌린 죄악의 원인으로 망해가는 꼴을 가만히 지켜만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북한이 망한다는 것은 김정일의 세습독재정권만이 무너질 뿐, 북한 국민들에게는 완전한 삶의 자유가 차례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그 길이 가장 빠른 “남북 민족통일”의 길로 될 것이다.


2011.01.12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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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 ip1 2011-01-12 10:37:11
    역시 김태산입니다. 늘 봐도 명제십니다.
    여기 홈피만 올리지 말고 청와대로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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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인1 ip2 2011-01-13 20:04:21
    대화는 전쟁보다 중요하다. 대화뒤에 평화도 있고 전쟁도 있는 법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는 필수다. 하지만 북한이 주장하는 대화는 억지다. 대화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대화만이 대화다. 북한 김정일 집단하고는 대화가치가 없다. 승냥이는 절대로 양으로 안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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