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절자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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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변절자 맞다. 김씨 가문의 독재를 버렸으니 그들은 나를 변절자라 할 것이다. 종북 좌파들이 욕하는 것도 이해한다. 그들은 북한 편이니까... . 그런데 우파들에게서 변절자라는 소릴 들으니 내가 뭔가를 잘 못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폐친님들과 독자들에게 하소연을 해본다. . . 그러나 계엄령 발표 당시 윤 대통령의 발표문을 듣고 저 사람은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비상계엄을 내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부터 나는 윤대통령을 지지한다. . 윤이 종북 좌파와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에 나는 그의 지지자가 되어서 많은 글을 썼다. 그러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몇 사람이 나를 변절자라고 욕한다. . 분명한 것은 부정선거를 바로 잡으려고 나선 사람은 윤대통령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그를 지지한다. 그런데 박근혜 지지자들은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을 멍청이라고 욕한다. 자기들만 진성파 애국자란다. . 물론 그들의 마음도 이해는 한다. 그러나 박통 지지자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인간은 옳고 틀린 것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모른다. 이들 말 대로면 일제 기관에 복무했던 박정희 대통령도 백선엽 장군도 영원히 나쁜 인간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논리다. . 또 탈북자들은 영원히 변절자 칭호를 달고 살라는 소리다. 나쁜 건 버리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권리다. 그런데 무슨 권리로 탄핵 반대자들을 변절자라 하는가? . 이거야 말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 이런 식이면 주사파 중에서 우파 쪽으로 돌아선 사람도 믿지 말라는 소리다. . 그런 사람들에게 묻는다. 윤석열을 죽이면 부정선거는 못잡는다. 그러면 박근혜는 어떻게 복권시킬 것인가? . 윤대통령이 살아야 박통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왜 모르냐구? 박통을 살릴 무슨 대책도 없이 파벌 싸움만 하는 사람들이 참 밉다. . 솔직히 국민들 중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고와서 지지하는 사람이 몇이겠나?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해명의 총대를 멨기에 전 국민이 지지한다는 것을 모르면 바보다. . 나는 변절자 칭호를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를 변절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돕는 머슴들이다. . 나는 윤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는 애국자들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 2025.03.06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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