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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현충원 찾은 탈북자들
Korea, Republic of 관리자 1516 2014-06-05 08:16:38

해마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6월이 되면 국민들은 6·25 참전용사들과 북한의 끊임없는 대남도발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기꺼이 바친 애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을 참배하여 민족의 성지이며 겨레의 얼이 서린 국립 현충원을 찾는다.

국립현충원은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과 대한민국을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장군들,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일제시기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임시정부 요인들의 고혼이 모셔진 묘역이 있다.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에 입국한 2만 7천명의 탈북민들을 대표하는 탈북단체들이 현충원을 찾았다.
 
탈북자동지회, 북한민주화위원회, nk지식인연대,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평양휘바람예술단, 남북통일예술인협회, 세계북한연구센터를 비롯한 여러 탈북단체장들과 탈북민들은 현충원을 찾아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참배하였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이 안치된 묘역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고귀한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 조국통일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결의를 다졌다.

 

 

2014년 6월 4일 김정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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