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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유엔산하 wfp의 북한 주민 350만명에 대한 긴급 식량지원 활동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orea, Republic o 고발자 0 847 2011-05-02 15:00:12

어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서 식량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 350만명에 대한 긴급 식량지원 활동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WFP의 이번 지원은 지난달 북한 현지에서 실시된 식량실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1년간 2억 달러 규모에 달합니다. 특히 춘궁기인 5월부터 7월 사이에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에 식량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달 400여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파견하는 것을 북한이 수용함으로 인해, 그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모니터링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모니터링은 북한 입장에서는 꺼려왔던 문제였는데, 식량사정이 굉장히 심각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MB정부는 현재 정부차원의 대북 식량지원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대북 강경 정책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데 그쳤습니다. 같은 동포가 굶어죽고 있고, 제 민족이 아닌 외국 단체에서도 정치와 무관하게 인도적 식량지원을 시작하는데, 한국 정부는 민간단체들의 인도적 지원 조차도 불허용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수많은 인도적 지원 물자들이 현재 인천 부두항 컨테이너에 쌓여만 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런 와중에 여론에서는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에 대해선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면 군량미로 전용된다, 3대 세습 선전에 활용될 것이다, 2012년 선전용 비축미로 사용될 것이다”등 대북 식량 지원을 둘러싸고 부정적인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남한에서 제기하는 이런 주장들에 대해 북한 간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현재 제가 자원활동을 하고 있고, 또 그동안 북한 식량난 실태를 면밀히 주시해온 <좋은벗들>에서는 중앙당의 한 간부에게 현재의 식량 실태와 대북지원에 대한 생각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개인의 견해일 뿐, 일반화시킬 수 없음을 밝혀둡니다.


질문 : 요즘 북한 정부에서 식량을 지원해달라는 이야기를 부쩍 많이 하는 것 같다. 대북 지원을 두고 남한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다.

답변 : 해외 주둔 대표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하는 말이, 국내 주민들 중에 일부가 남조선으로 탈북한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외부에서 식량을 지원해도 하나도 도움이 안 되고, 백성들에게 차려지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식량 지원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고 들었다. 그런 것들이 남조선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되면서, 남조선에서는 식량을 우리 조선에 지원해주면 군부에 들어가고, 그것을 군인들이 먹고 힘을 써서 남조선을 공격한다고 하면서 지원을 반대하는 여론이 높다고 들었다.

일부 그런 현상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몇몇 근거에 따라 내놓은 말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억지스러운 논리들이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아니 여럿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 당신은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 그렇다고 내가 지원을 선동하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도 알겠지만, 나 역시 먹고 살 근심은 안 해도 될 만한 위치에 있지 않은가. 굶어죽는 일이 당장 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해 달라”, “안 주겠다” 이런 시비에 말려들거나 논쟁에 참여하기도 싫다. 지원하고 안하고는 남조선 정부가 결정할 일이고, 지원을 요청할지 말지는 우리 정부가 결정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꼭 말하고 싶은 문제가 하나 있다. 남조선 언론들에서 너무 무책임하게 근거 없는 일들을 기사로 내보내는 일이 많은데, 그 기사들만 보면 남조선과 우리 조선이 뭐가 다른지 나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사회가 발달하고 문명이 고도로 발전했다는 남조선 사회에서 언론들이 내보내는 기사들을 보면 극영화보다 더하다. 한류, 한류 하던데 극영화를 잘 만들어서 언론들도 기사를 그렇게 잘 꾸며대는가? 나도 우리 정부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이지만, 남조선 언론들이 하는 보도를 보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는 다 염치없고 나쁜 괴물들만 사는 데 같고, 백성들은 식인종에 마약쟁이들 같다. 나 같은 사람도 그런 기사들을 보면 자존심이 상한다.

질문 : 다시 식량 질문으로 돌아가면, 식량난은 늘 있어왔는데 북한 정부가 요즘처럼 식량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인가?

답변 : 1990년대 대량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어도, 세계에다 특히 한민족인 남조선에게는 식량구걸을 하지 않았던 것이 우리 정부다. 그런데 요즘 왜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미국과 국제 사회에 식량 원조를 요구하고, 남조선과의 정상회담도 여러 차례 제기를 하겠는가?

한마디로, 국내 식량 사정이 1990년대 말보다 더 험악하기 때문이다. 중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에 식량사정을 토로한 적이 지금까지 없었는데, 이제는 요청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식량 사태가 심각해졌다는 소리다. 2008년도부터 농장원들이 식량부족으로 너무 많이 죽어 일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도시에서 농장원들을 모집하는 일들까지 벌어지는 등 현재 농장원들의 생존환경에 무서운 그림자들이 드리워져있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지원해줄만한 여유 량식도 없고 해서 지난해에는 선군 체계에서 군인들까지 굶겨죽이면서까지 농장원들에게 군량미 중단 등의 혜택을 주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 취했다. 그러나 그런 조치들로는 만성적으로 여러 해 이어진 식량난을 해결할 수 없었다. 이젠 농민들이 더 죽으면 농사지을 인력도 없어진다. 그렇다고 도시 사람들을 모두 농촌에 내보낼 수는 없는 일이다. 도시 기업과 공장들이 현재 운영되는 것이 없어 농장 진출이 가능하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도시 로동자들도 모두 농장원들로 전락할 것이다.

한겨울에도 전국 농장원들의 70%가 언감자 몇 알로 생계유지하고, 풀도 나지 않은 겨울 야산에 나가 풀뿌리를 캐러 다녔다. 식량 배급이 10년 전에 이미 없어진 도시 일반 로동자들은 화폐 개혁으로 직격탄을 맞았으니, 더 말해 뭐 하겠는가. 사정이 어려우니까 체면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질문 : 그러나 대북지원을 해도 북한 정부가 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의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식량을 지원해도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지원할 이유가 없는 게 아닌가?

답변 : 답답한 이야기다. 한쪽에서는 우리 정부가 통제력을 잃고 곧 망할 것처럼 떠들어 대면서, 분배를 일부러 안하는 것처럼 말한다. 남조선에서 식량을 지원해도 일반 계층에 전달이 잘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옳은 말이다.

그러나 우리 배급 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것이 벌써 10년도 넘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그동안에 끼리끼리 해먹는 게 완전히 굳어졌다. 상부는 상부대로 하부는 하부대로, 각 단위별로 직장별로 힘 있는 데는 힘 있는 데서 우선 해먹게 돼있다. 중앙에서 그것을 시정해보려고 몇 번 검열그루빠를 내려 보내고, 시범으로 몇 사람 목을 날리기도 하지만 그 때 뿐이다. 검열그루빠로 내려간 사람이 거기서 또 얻어먹고 눈감아주는 현실에, 누가 누구를 감시한다는 말인가.

그러나 여기에서 절대 오해하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배급 체계가 무너져서 분배를 잘 못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곧 붕괴할 거라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라는 것이다. 그렇게 믿는 것이야 자유지만, 배급 체계 없이 지금껏 버티고 있는 게 우리 정부 아닌가. 선후관계를 잘 따져서 논리를 만들어도 만들어야지,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앞에 두고 현실을 억지로 맞춰 나가면 안 된다.

그렇다면 식량지원이 최하층주민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 지 말해보자. 국가에는 돈이 없어도, 외화를 쌓아놓고 사는 당 간부들과 돈주들은 식량 걱정이 없는 상태다. 지금 식량난은 순전히 도시 노동자들과 농민들, 그리고 특수부대가 아닌 일반 군대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보내주고 싶어도 옆으로 새니까 지원을 못해주겠다고 하는데, 정말 분배가 안 되느냐?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실례를 들어보겠다. 남조선 지난 정부에서 수해물자와 긴급재난 물자를 보내준 것은 다 제 지역에 들어갔다. 이것은 내가 직접 확인한 사실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어디로 보내라는 게 명확하게 나오니까 그렇다. 만약에 평안남도 신양군에서 수해가 심하니까 거기에 밀가루 몇 천 톤, 시멘트 몇 톤 긴급 지원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지목하고, 그 지방당 간부들과 협상하면 그 지방에 확실히 들어간다.


문제는 중앙 정부에서 반드시 통전부(통일전선부) 사람들을 거쳐서 만나게 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생긴다. 통전부나 평양에 있는 중앙 단위들은 자기 밑에 먹여 살릴 수하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디서 뭐 지원을 받으면 자기들 배만 불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시당이나 군당같이 지방당들이나 김책제철소다 뭐다 특정 기업소들은 자기들한테 딸린 입들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든 식량을 지원받고 싶어 하고, 다른 데 안 뺏기려고 한다.

생각해보라. 남포항에 사리원 시당에서 가져갈 식량이 들어온다고 해서 시당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 군부에서 중간에 가로채갈 수가 있겠는가. 시당 사람들이 가만히 놔두겠나? 물론 그 중에서 군부와 협상해서 일부를 나눠줄 수도 있겠지만, 군부가 다 빼간다? 말도 안 된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아마 사생결단하고 달려들어 다시 뺏어갈 거다. 그만큼 모두 막다른 골목에 몰린 처지들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일부가 군대에 간다고 해도 군인들도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이고, 우리 자식들이다. 또 간부들이 다 빼돌리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래도 괜찮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 사람들이 많이 먹어봤자 하루 세 끼 먹는다. 나머지는 어차피 시장에 나오게 돼있다. 시장에 나오면 식량 값이 떨어지고, 돈 없는 도시 노동자들이 사먹기가 쉬워진다. “귀하면 비싸고, 흔하면 눅다(싸다)”는 이치는 세 살짜리 아이들도 안다. 식량 값이 떨어져야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왜 이런 도리는 안 따지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남조선에서 청진항과 남포항으로 식량이 들어온다고 남조선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적이 있는데,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가? 실제 들어온 것도 아니고, 단지 들어올 거라는 이야기만으로 전국 식량 값이 일제히 떨어졌다. 우리 정부가 정보 통제를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그런 소문은 막을 길이 없다. 어디에 쌀 몇 톤이 들어온다고 발표해봐라. 전국 어느 도시에나 당장 그 소문이 돌면서 바로 식량이 풀릴 것이다. 쌀값이 더 비싸질 때 팔려고 안 내놓았던 장사꾼들이 시장에 쌀을 풀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 누가 혜택을 보겠는가? 2,000원 줘도 못 사먹는 쌀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사먹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 백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이 시장에 쌀이 많이 나오니까 사먹기 편리하다고 좋아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고칠 것인지를 생각해야지, 그것 때문에 못 주겠다고 하는 것은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 차라리 주기 싫다고 하는 게 솔직한 것 같다. 할 말은 더 있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 하자.

이야기는 구구절절했습니다. 글로써 전달하다 보니 부족한 게 있었겠지만, 그 마음만은 충분히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인도적인 지원은 아무런 정치적인 조건을 걸지 말고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조차도 정치문제와 관여시키지 않고 오로지 인도적인 지원의 관점을 갖고 식량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민족 한 동포인 우리가 왜 강경책을 고수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순수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과 국민 여론, 남북 관계 등 여러 요인들을 놓고 정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북한의 인도적 식량지원이 단행되어서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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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 2011-05-02 16:12:51
    위 글은 어느 불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필자는 위 글의 글쓴이와 북한 간부의 주장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수긍은 합니다만. 우리정부가 대북식량지원을 재게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필자는 북한의 천안함내지 연평도 사태에 대하여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의 약속이 선행되지 않고"는 지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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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2 2011-05-02 18:47:12
    "좋은벗들"~
    이름 그대로 "김정일의 좋은벗" 일뿐입니다.
    "좋은벗들"은 명명백백한 이적단체입니다.
    저들의 언행은 언제나 김정일과 북한체제의 대변인이였고.
    북한의 인민대중과는 무관한 집단임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좋은벗들"과 같은 양면적인 이념의 단체를 은근슬쩍 이창에 띄워가며
    대북식량지원이 절박하다며 발제글.댓글 끄적인분/ 수고하시네요~
    북한에서의 지원과정이 모니터링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간첩이거나/간첩같은 짓거리를 하는 당신은 벌써,충분히 잘알면서도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우리탈북자들을 우롱하고있습니다.

    그가 누구든. 어떤 조건을 들먹이든~
    북한을 향한 식량지원은 북한체제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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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을총폭탄으로 ip3 2011-05-03 10:20:52
    김정일이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인민군대는 장군님의 은덕으로 내려준 쌀을 총폭탄으로 만들어 미제를 몰아내고 남조선해방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반기문이가 아주 제대로 일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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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 2011-05-03 14:08:30
    "좋은벗들"은 이적단체가 아닙니다. 남북 민족간의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어려움에 처한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인권개선 활동 또한 탈북자 인권개선과 정착지원 등의 지원활동을 하는 훌륭한 단체입니다. 자신의 의사에 반한다고 하여 인터넷상으로 단체를 함부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위 댓글을 삭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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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척살 ip4 2011-05-04 12:04:19
    개리야 이글 여기저기 퍼나르며 지랄 해봣자 그어디에도 안먹힌다 미친놈아 중앙당간부
    가 말햇다고하는데 그사람은 남한간첩아니고는 어덯게 사회비난과 진실을 말할수잇냐
    너처럼 정신줄놓은놈 아니면3대멸족할 말을 무책임하게 안한다 이말이진실 이라고
    우기며 여기저기 퍼나르는 너야말로 김정일쓰레기 변호사 얼간이 흰것과 검은것도
    분간못하고 인생노예로나 살아라 주성하 블로그에서 얻어터지더니 여기로 또와터지고싶은네맘 누가알아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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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2 2011-05-03 17:18:04
    고발자님. "좋은벗들"을 감싸시고 변호하시는데 질문드립니다.
    "좋은벗들"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김대중정권출범과 함께
    북한의 배고픔을 들먹이며 탄생한 "김정일의 좋은벗" 이라 알고있는데
    저를 비롯해 오해나/무식으로~ 잘못 알고있는 것인가요?

    해볓정책의 척후대가 "좋은벗들" 아닌가요?
    3대세습과 북한의 핵무장~등에 "좋은벗들"은 과연 추호도 협조된일이 없는가요?
    "좋은벗들"의 모터인 "화해와 협력"은 과연 어떤 성과를 올렸다고 자신하는가요?
    북한의 진정한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김정일을 향해 작은 말한마디 속삭여본 적은 있는가요?
    북녁인민의 피부에 가닿는 진실된 도움을 주었다고 얼마나 당당할수있는가요?
    그리고 "좋은벗들" 북~중변경에도 자기들만의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들이 과연 북한을 이탈한 탈북자들을 향한 실질적 도움을 준 실례들은 있는가요?
    기독교단체들처럼 희생을 감내한 탈북자보호와 해외탈출에 협조를 하였는가요?
    당신이 아무리 "좋은벗들"을 감싼다고 하여도
    해볓정책의 사생아 "좋은벗들"의 정체는 벌써 세상에 충분히 알려져있습니다.
    우리 탈북자분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신다고 하시는데
    그 황송한 정착지원이 김정일체제 지원의 (만분의 1%)나마 과연 되는가요?


    저의글을 삭제하라고 하시는데~
    "좋은벗들" 이 단체가 지금도 정부의 예산을 먹는 "법인"체 이기에~
    걸어온 행적과 과거/
    그리고 추구하고 / 존재하는 목적과 이념을
    많은분들이 정확히 알아야 하겠기에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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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5-03 23:30:25
    고발자...
    이분은 도대체 어느쪽인가?
    좋은벗들이 어떤 놈들인지를 탈북자들은 다 아는데 ...
    이사람 좀 모한 사람이다.

    간단히 알려주마.
    좋은벗들은 철저히 김대중의 햇볕정책 지지자들로서 ,,,
    대북지원 핑계대고 돈걷어서 먹고사는 더러운 인간들이며...

    북한 김정일이 바라는 대로 선전하는 인간들이다.
    문제 분석을 그런식으로 한다면...
    김대중도 북한 민중의 굶주림을 해결 하려고 노력한 자로 봐야죠.

    이사람도 탈북자인가?
    아님 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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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 ip4 2011-05-04 12:09:13
    처방전님 닉을 바꾼 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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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5-04 12:17:00
    저 <고발자> 가 바로 그 더러운 <개리> 란 말입니까?

    사실이 그렇다면 죽어도 바로 못 죽을 천하 더러운 인간이군요.
    그렇게도 죽어 다 썩어진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고수하는 원인이 뭘가요?
    고발자 라는 인간이 항상 다른데서 이상한 글들을 퍼 날라오기에
    정신이 조금 이상한 사람인가는 하고 생각은 했지만 개리인줄은 몰랐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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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 2011-05-04 14:17:22
    필자의 위 댓글에 대한 답글이 자칫 이념논쟁으로 변질될까 우려된다. 그러나 두가지만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 먼길/"이적단체로 간주하고=> "좋은벗들 이단체가 지금도 정부의 예산을 먹는 "법인"체 이기에~

    먼길님의 위와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부는 적을 이롭게 하는 단체를 지원해 주고 먹여 살리고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북한을 간접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는 속다르고 겉다르다.

    둘째 처방전/ 두번째 항복 중 "좋은벗들은 철저히 김대중의 햇볕정책 지지자들로서 ,,,
    대북지원 핑계대고 돈걷어서 먹고사는 더러운 인간들이며...

    먼저 위 햇볕정책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을 하면 김대중 이전 정권은 북한과 대결하면서 여러 가지 강경정책을 써왔지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없었다. 김일성 사망과 식량 위기에 몰려 있으면서도 체제는 바뀌지 않았다.

    당시 미국은 제네바협정을 통해 핵개발을 동결시킨 후 경수로원자력발전소 건설 지원 등으로 유화정책을 추구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대북한 강경정책을 계속하기는 어려워졌다. 따라서 김대중 정부는 북한이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협력과 화해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대북한 정책으로 설정하였다. 대북한 강경정책으로부터 햇볕정책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 위 햇볕정책의 결과에 대하여 비판하는 정부와 여당은 좌파정권 "10년 햇볕정책의 결과는 핵과 미사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안함, 연평도 도발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퍼주다가 이명박 정부가 안퍼주니 북한이 공갈과 협박을 하고 도발한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반면 햇볕정책의 지지자들은 “북한 주민의 변화는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민주정부 10년 동안 있었던 일”이라며 “마치 ‘비핵개방3000’이라는 강경정책의 결과인 양 지적소유권도 내지 않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이 잘 살기 때문에, 우리 형제이기 때문에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적개심을 버렸다. 한류는 그때부터 흘렀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대통령의 북한 관련 일련의 발언에 대해 “마치 북한이 붕괴돼 흡수통일의 길로 가고 있는 듯한 말을 자꾸 하고 있다”며 “초긴장 상태에 있는 남북관계를 자극해 연평도 포격사건과 같은 것이 재발하면 또 엉뚱한 곳으로 포탄을 날리려고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흡수통일된 독일의 사례를 들면서 “북한이 붕괴되고 흡수통일이 되면 우리 대한민국이 어려워진다”며 “자극적인, 자의적인 말은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아울러 중국이 북한의 개방을 독려하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중국이 이 대통령의 압력을 들을 나라냐”며 “(정부는) 햇볕정책으로 돌아오고 ‘9·19 합의’ 정신으로 돌아가 6자회담을 위한 노력을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위와 같이 지지파와 반대파의 인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상반된 주장을 한다. 필자는 지금 시기에 햇볕정책의 섣부른 평가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먼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지금은 위와 같은 문제로 왈가왈부하면서 대립할 때가 아니다. 쌍방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이다. 이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할 때이다.

    북한는 우리가 화해정책 또는 강경책을 펴던 스스로 절대 변화하지 않는다. 체제변화가 북독재정권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북한인민들의 저항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다 90년대 북한인민들을 보라! 가만히 앉아 배고파 죽었다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을 우리는 목격하지 않았는가?

    끝으로 유엔이 북한에 식량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미국도 곧 식량지원을 재계할 것이라고 한다. 그럼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90년대와 같이 세계의 여론에 떠밀려 식량지원을 재계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강경책을 고수할 것인가? 필자는 전자와 후자의 판단은 다음 정권이 결정하고 이명박 정권은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지 말고 식량지원도 하지 말아서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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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5-04 22:23:46
    고발자..
    네가 개리가 맞긴 맞는모양이구나.
    더러운 인간 같으니라구...

    한생을 그리 살다가 저 세상 갈 것이드냐?
    불쌍한 인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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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6 2011-05-04 22:28:06
    글 내용을 보아하니 상단은 좌빨 찌라시 기사를 '~했다' 를 "~했습니다" 로 바꾸는 식으로 상당부분 그대로 카피해 놓았고 아래 역시 이것 저것을 짜깁기를 해놓은 글.

    우선 좋은 벗들 따위가 도데체 무슨 인권 개선이나 인도적 지원을 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인도적 지원이란 말을 붙이려면 우선 그것이 분배가 됐을 경우 가능한 것이고 그게 아니라 정일이 통치자금과 살상무기 구입에 쓰였다면 결국 인도적 지원이 아닌 것. 오히려 김정일 권력을 강화 해주고 인민의 피를 말려 죽게 만든 행위.

    좌파 땡중 법륜이 이끄는 좋은 벗들이 퍼주기를 해온지는 이미 오래 됐지만 탈북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탈북자들의 의견을 잘 귀담아 듣지 않고 지들만의 좌파적 방식으로 탈북자, 북한인민을 위하겠다고 하니 웃기는 것. 장애인이건 노인이건 그들을 돕겠다면 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게 기본이거늘 그런 의미에서 좋은 벗들은 탈북 시민 사회의 의견은 무시한 채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탈북자 팔아 장사하려는 지난 좌파정권이 배출해낸 쓰레기 집단일 뿐.

    극히 일부 탈북자, 실명이나 직책도 공개하지 못하는 사람 인터뷰는 소개하면서 대다수 탈북자 단체의 의견은 왜 없을까? 또한 10년간의 퍼주기가 실효가 있었다면 왜 2011 올 해만 해도 탈북자의 대다수가 국제사회에서 보낸 쌀을 구경도 못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올까?

    제일 어이 없는 개소리가 바로 인민군도 동포이니 도와야 한다는 것인데 도데체 적군에게 군자금을 대주고 군량미, 군수품을 제공하는게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 즉 이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냔 말이다.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에 투입된 인민군과 남한에 침투해 임무 완수하고 되돌아갔던 무장공비들도 '동포'이니 도울까?

    WFP 는 수 없이 지원과 중단을 반복해 왔고 이번 역시 북한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다. 분배를 하지 않는데 퍼주려는 사람은 없게 마련이고 이것은 국제사회도 마찬가지. 결국 인권이니 인도적 지원이니 운운하려는 자들은 분배의 문제부터 확실히 해결이 된다음 민족이니 동포니 하며 퍼주기 억지를 부려도 늦지 않다.

    정일이가 늘 "나에게 변화를 바라지 말라!" 고 한다지만 통치자금이 없어지고 인민과 군대를 먹여 살리지 못하면 김정일은 아무 힘 없는 늙은이일 뿐이며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아쉬운 쪽은 김정일이므로 계속해서 대안을 찾게 마련이며 결국엔 제 발로 테이블에 나오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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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은 자신이 대북 원칙론을 고수한 결과 북한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인식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 되어서 북에서 날아오는 공문 보면 ‘(초기에는)몇 날 몇 시에 나오라’고 했다”며 “뭐 때문에 나오라는지 누가 나오는지 안 밝힌다. 나가서 알아보고 해야 했다. 저는 그걸 용납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이 국격으로 보나 뭐로 봐서 (북의 그런 태도는)용납할 수 없었다”며 “이제는 ‘몇 일 몇 시에 이런 이런 의제로 면담하고자 하오니 귀측의 협조를 바랍니다’(하고 공문이 온다). 대단히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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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 2011-05-05 14:51:56
    위 처방전/ 북태생 50대 중반인 것으로 알고 있다. 행복/서울태생 40대 중반인 것으로 안다. 그냥 지나치려다 연장자이자 사회선배로서 한마디 충고를 드린다. 자네들의 욕설과 악플은 어제 오늘에 일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 우선 인성부터 고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그리고 처방전/ 개리가 누구인가? 개리.개리 반복을 하는데 참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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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바다 ip7 2011-05-05 18:05:30
    고발자야! 개리는 김정일이의 개였단다..

    여기 탈북자분들한테 추방당했단다

    고발자 너가 개리인것 같기도한데..

    부탁하는데 개리가 되지마라


    고발자야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김정일에게 충성하면 너한테 부귀영화가 돌아오냐?


    대북전단지에 이런내용있단다

    " 인민군들이여 인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지 마라"

    고발자 너도 마찬가지다...새겨 듣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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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 2011-05-05 19:10:04
    주택 입주금 700만원이 부족해 데이트 중인 남녀를 공기총으로 위협해 살해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A(33)씨.


    징역형을 살고 아내를 만나러 갔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같이 살 수 없다고 거절 당했다. 이후 일정한 거처 없이 전국을 떠돌았다.

    그러던 2006년 7월, 함께 술을 마시던 술집 주인이 자신을 모욕하자 목 졸라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해 다시 쇠고랑을 찼다. 정신감정 결과 대인관계를 갈망하며 애정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한 오리농장에서 일하던 B(32)씨.

    2007년 6월 새벽 한 카페에서 술을 마셨으나 술값이 부족했다. 돈을 다음에 가져다 주겠다고 했지만 술집 주인은 "돈이 없는 놈이 이런데 와서 술을 쳐 먹느냐"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하려 했다.

    격분한 B씨는 술집 주인을 목졸라 살해했다. 경찰에 잡힌 B씨는 "외로웠다" 는 말을 반복하며 그날 새벽의 일을 진술했다.

    위의 사례들은 최근 사이 탈북자들이 저지른 범죄들이다. 태어난 고향을 등지고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귀순한 탈북자들이 결국 범죄의 어둠에 빠져버린 것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2만명을 넘어섰지만, 각종 통계를 통해 전해진 이들의 범죄는 나날이 증가하고 또한 강력해지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10년 동안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8,835명 가운데 20%에 달하는 1,687명이 범죄를 저질렀다.


    이 가운데 강력 범죄자는 살인 5명, 폭력 603명, 강간 12명 등 899명으로 전체의 53.2%를 차지했다.

    이런 범죄자들 가운데 2010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탈북자들은 모두 48명.

    구체적으로 보면 살인 10명, 폭력이 12명, 마약거래 및 복용이 17명, 재산범죄가 7명, 도로교통법 위반이 3명으로 집계됐다.

    수감된 탈북 범죄자들은 92%가 남성이었으며, 30~4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평균 학력은 11.2년으로 남한 사회로 치면 실질적으로 고등학교 중퇴 수준이다.

    대부분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무직 혹은 단순노무노동자에 월 평균 수입이 100만원 미만이었다.

    ◈ 탈북자들, 궁지로 내몰려 우발적으로 범행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 아닌 피해자'라고 항변한다. 사회적 환경 문제 때문에 궁지로 내몰리면서 우발적으로 범죄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16년 전 귀순한 뒤 범죄에 빠져드는 동료들을 지켜봤다는 한 탈북자 협회 회장은 "탈북자들의 범죄는 대부분 계획이 아닌 우발적으로 일어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귀순을 하면서 법치주의 등 새로운 사회 제도에 대해 교육을 받지만 100% 체화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적응에 실패해 제대로 된 직업을 구하기도 어려워 점차 하층민으로 전락하면서 궁지로 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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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6 2011-05-05 23:37:36
    행복님에 의해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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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2 2011-05-05 20:32:29
    고발자님.대북지원을 재치있게 주장하시기를 초월해 드라마의 2편은
    탈북자를 범죄자로 성토하는 주제로 분위기를 바꾸셨네요~
    그렇습니다~
    우리탈북자들 새로운세상에 어쩔줄몰라 헤덤비다 사고좀쳤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냉정한 인정에 야속하여 아차?한 실수도 있었습니다.
    공산체제의 인생관과 사회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참으로 "혁명의 길"입니다.
    우리탈북자분들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이땅의 무관심과 피해의식?을
    극복하며 잘정착하고 있고 익숙해가고있습니다.
    (피해의식이라 함은 탈북자들로 자신들의 밥그릇이 낮아질까? 경계하고 긴장하는/
    그리고 극도의 적의를 보이는 바로 당신같은 사람을 뜻합니다.)

    한마디만 덧붙이면 반대의 현상.즉 실례로 당신같은 자들이 탈남하여 북한을
    갔었다면/ 당신은 과연 얼마나 그체제와 인심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할수있을가요?
    제가 장담하건데 당신을 비롯한 탈남자의 반수이상은 수개월안에 자살한다는
    절대적 진리는 알고계신가요?
    어쩌면 몸으로 부딪쳐본 위대한 한상렬?도 북한의선택받은 자유보다
    민주주의교도소가 천국이다/ 돌아왔겠죠~~
    북한을 탈북하신분들은 최악의 고난을 요구하는 "시험의 사막"을 지나신분들이고.
    탈북하실때 벌써 목숨을 버린 상처투성이의/그리고 강인의 화신들입니다.
    생물학적인 나이는 당신이 앞섰는지는 몰라도 당신같은 "햇내기"가
    탈북자를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우리들에겐 모욕입니다.
    세상 참편하게 살아온 단순한 철부지?라 ~ 그런티를 내는건 아니겠죠?
    눈에 보이는것 이상으로 세상은 다양하며 그속의 우리탈북자들 대다수가
    당신의 기대이상으로 영웅적이며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정부를 이적단체로 어울리지 않는 붉은모자 씌울필요없을듯//
    해볓정책 10년의 청소가 하루아침에 "뚝딱" 된다면 탄핵과
    "독재의 모자"를 준비한 당신들이 너무 이른 환호로 재미없을가?
    배려의 시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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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6 2011-05-05 23:42:25
    고발자 이거 참 개념없는 친구일세. 저 위에 시방 나한테 반말한거야? 내가 서울 토박이란 사실은 스스로 여러번 밝혔지만 40대 중반은 아니거늘 뭔 횡수냐. 근거가 무엇이고 어떤 자식이 그딴 소릴 해서 주워 들었는지 모르겠다만 나한테 좀 데불고 와보기 바란다. 그리고 신상털기 누가 잘 하나 한 번 해 볼까? 또한 내가 니 글에 욕설, 악플을 한게 또 어디 있는데? 게다가 시건방지게 시리 지금 어따대고 인성을 고쳐라 마라야.

    퍼주기 따위나 찬양하고 싶다면 슨상족들 모인데 가서 놀도록. 여기서 그따위 글이나 올리다 욕 먹는건 당연한 일. 그리고 어줍잖게 충고니 뭐니 하며 주절대지는 말어라. 인생 너만큼은 알아.

    Age is not important on the 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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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5-06 14:17:22
    고발자///
    얘는확실히 바보 아니면 정신병자로구나.
    얘야,,아니 ,,아니.. 바보야...
    주제넘게 현명한 척하며 ...누구의 나이를 점치는데... 머저라 아무것도 맞는것이 없거든.


    그 주제에 네가 연장자이며 사회선배라구?
    웩...웩 ..토나온다... 똥이나 처먹어라.
    연장자? 사회선배??
    머저리 같은놈아...
    법륜 이라는 땡중이나 모시고 영원히 그리 살다가 뒈져부려라.

    햇볕은 지지하는 놈 치고 인간 구실 하는 놈을 못봤다.
    내가 정말 욕을 삼가해야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가도...
    이런 구역질 나는 인간들이 사회선배로 자처하면 가르치려 드는 꼴을 보면...
    도무지 참을 수가 없는거여.

    이따위 바보도 사랑하가구??
    감사히 여기라구??
    존경하라구???

    아--- 그건 정말 힘들다.
    차라리 내가 머릴 깍고 절로 가는게 빠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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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 ip8 2011-05-06 15:31:07
    또 시작이다.
    댓글로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될것을...반박은 하지 못하고 댑다 욕질이고 인신 공격이니
    참아 못봐 주겠다.
    틀리면 틀린데로 논리적 으로 대응 하라우.
    발제와 관계없는 인물 끌어다가 붙인다고 명 문장이 되는 것도 아니고 쌍욕 한다고 인격이 돋보이는건 아닐텐데...글을 몰라서 반박을 못하나? 아니면 일부러 욕질을 하나.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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