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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행하는 대북방송에 대한 의견
Korea, Republic of 민복 0 854 2016-04-19 16:59:34

분계선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대북방송이 잘 나온다.

비교적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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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탈북인들은 똑똑하고 말들을 잘 한다.

아쉬운 것은 - 다섯명이 고정적이라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이런 것을 내세운자 자로만(강제모략적인) 오해 할 수 있다.

젊고 늙고, 탈북한지 얼마 안됬던 옛날에 왔던 대졸이든 아니든

다양한 탈북인들이 등장하게 해야 오해를 해소하고 믿음을 가지게 할 것이다.

또 방송 서두 자기 소개에서 -

즉 어디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아무개 입니다. 란 자기 소개에서

부디 <행복하게 잘 산다는> 말은 경박해보인다.

그냥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산다고 소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일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은 말 내용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지나친 격정이나 감정을 담아 말하는 것도 경박해보인다.

공정한 입장에서 차분하게 말하는 지도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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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를 맞는 오늘 아침 대북방송을 들어보니...

419정신을 강조하며 북한주민들도 그렇게하라는 논설내용인데-

북한의 현 결과는 김부자의 무자비한 폭정에도 있지만

북한인민도 가만 있는 것도 책임이 있다고 하였다.

이런 것은 매우 잘못된 논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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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를 했다는 이승만 때나 박정희 때나 어느때나

남한에서 언론이 북한처럼 차단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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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 만큼 행동하며.

사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북한에서는 강조한다.

따라서 라디오인터넷을 허용하지 않는 유일폐쇄땅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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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북한에 우선 알도록 도와주고 일어나라고 해야 한다.

물론 지금 그렇게 방송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지난시기를 보면 - 언론을 정치타협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

그 대표적 실례가

남북 첫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대북방송과 전단을 중지하고 등 등.

또 이승만 때를 제외하고 거의다 북한당국자와 뭘 해보려고 했다.

대북전략의 대상이 주민이 아니라 김부자였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를 확고히 고치고 또 행동하면서

북한주민이어 일어나라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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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86 ip1 2016-04-19 17:22:01
    ㅎㅎㅎ
    맞어요.
    그냥 탈북민들에게 지 하고픈 말 실컷 하라는게 낫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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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원 ip2 2016-04-19 20:20:27

    -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20 2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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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군요 ip3 2016-04-19 21:15:42
    생생 리포트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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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성 ip4 2016-04-20 00:27:29
    남을 설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관이 배제된 객관성의 담보입니다. 내가 성질이 나서 죽을 뻔 했다는 말 대신 성질이 날 수 밖에 없었던 객관적인 팩트를 제시한는 것이 제3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민복단장님의 지적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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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장님지지자 ip5 2016-04-20 09:38:12
    민복단장님 말씀 전적으로 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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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삼이 ip6 2016-04-20 16:28:57
    북한에도 하나원 설립 하나원 함흥차사 지부 교육생 7명 돼지 하는짓 보면 귀도 안찮다 글고 건물도 뺏어서 차렸다는데 주민들 거기가서 교육좀 받고 밥먹고 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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