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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의 국가주의 비판과 좌파에 대해...
Korea, Republic of 잡늠 0 602 2018-07-24 07:40:53

김병준위원장이 문제인 정부를 국가주의라고 비판을 했는데..

사실상 워낙 좌파들은 좌탕이다 보니 국가주의라고 단정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론 전혀 틀린말도 아니죠..


따라서

언론에서도 김병준의 말이 심했느니... 문제인 정부는 시민단체를

지지하기에 국가주의가 아니라는 소리 또한 바른 비판은

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민단체들이 모여 자신들의 요구는 민주적 요구이며

국민의 요구라고 했으나 좌파 시민단체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놓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토론의 기회를 가진것도 아니고 투표를

한적도 없습니다..따라서 자신들의 요구를 국민적 요구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자신들만 국민이란 소리죠...

이는 집단주의이며 사상적으로 볼때 인민주의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회정의를 말할때

공공의 이익과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분배에 대한 가치기준을

최고의 가치기준으로 둔다면 이는 사회주의 쪽으로 생각하기 쉽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바탕으로 종교,경제,언론,결사의 가치를

중시할때 민주주의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은 인민주의 혹은 공상적 공산주의에서

그 기원을 찾기 쉽지..자유 민주주의하에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중시하기에 정치적으론 그런 말은 불필요한 것이며 감언이설에

불과하죠...


사회적 소외계층이나 대기업에 의한 횡포는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큰 권력이 작은 권력의 횡포나

기득권세력의 불합리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선시킬거란 점에서

안해도 될 말을 내세운다는 것은 뭔가 꿍꿍이가 있거나

불필요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우린 국민저항권이란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주의 정신이 있는데

좌파는 헌법에도 없는 투쟁을 내세워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행위를 마치 민주주의인량 둔갑시킨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오늘날 국민저항권과 투쟁의 차이를 공부한적이 없는 언론인

혹은 국민들이 인식이 왜곡되어 좌파들의 투쟁의 역사를

민주주의를 위한 역사라고 표현하고 있죠...


이는 김일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진 북한사람들과 사실은

정도의 차이지 왜곡이란 관점에선 별차이가 없는 것이죠..


사람이 먼저라는 말...그리고 사회주의가 답이라고 촛불들은 주장했고

이젠 사회주의의 장점을 받아들여 민주주의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를 존중하고 그방향으로

길을 정한 국가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또다시 내세워

가치 혼란을 가중시키는 짓을 꿍꿍이가 뭐냐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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