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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대한민국의 "국방위원장"이라도 되는가?
Korea, Republic o 허광일 1 300 2010-04-22 10:44:51
종북좌파정권이 역사의 종말을 고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는데도 김대중, 노무현이 우리사회에 깊숙이 뿌려놓은 친북좌파의 여독은 여전히 후유증으로 남아있다.

다 아시다 싶이 종북좌파정권의 10년은 북한주민 300만을 굶겨죽이고 2300만 주민을 도탄에 몰아넣은 희세의 살인마 김정일의 범죄를 숨기고 그를 민족의 지도자로 치켜 세우기 위한 종북좌파의 대한민국 배신의 10년이였다.

종북좌파의 괴수 김대중은 김정일을 내세워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고 노무현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특구를 비롯한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김정일의 기름진 배를 채워주었을 뿐만아니라 핵무기까지 개발하게 했다.
한마디로 김정일과 결탁한 남한의 종북좌파로 인하여 민족의 운명에 검은 비운이 드리웠다고 볼수있다.

결과 남한 종북좌파의 충성으로 인한 김정일역도의 야수적 만행은 더욱포악해져 2300만의 북한 주민뿐만 아니라 남한의 5천700만 겨레에게까지 검은손길을 벋치고 있다.
북한이 눈가림식으로 남한을향해 써먹던 “우리민족끼리”구호도 결국에는 대한민국 해군의 천안호를 침몰시키고 우리 해군용사 46명의 귀중한 목숨을 앗아가는 극악한 살인만행으로 변질되었다.

어디 그 뿐인가 얼마전에는 김정일체제에 항거하여 결연한 의지로 한국에 망명하여 김정일체제를 멸망시키고 북한민주화를 앞당기기 위해 그 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황장엽비서를 살해하기 위해 인간살인병기들을 탈북자로 위장시켜 남파하는 추악한 만행도 서슴치 않았다.

김정일의 이와같은 반인륜적, 반민족적 도살행위를 손꼽자면 끝이없다.
그런데도 김정일에 쇠뇌된 남한 친북종북주의 세력은 여전히 김정일에 대해 추파를 던지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김정일살인역도와 그에 추종하는 무리를 두고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민족의 안전을 기대할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심한 것은 남한의 친북좌파뿐만 아니라 남쪽의 정치인들과 언론까지도 여전히 김정일역도를 가리켜 “김정일국방위원장”이라 호칭하며 친북좌파정권의 유산을 떨어버리지 못하고 있다.

김정일은 오직 자신의 부귀와 영화를 위해 300만 북한 주민들을 굶겨죽이고 2300만주민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살인마이며 군부를 통해 자신의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괴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러한 원흉을 마치 남한의 국방위원장, 국가원수라도 되는듯 최고의 수식어까지 붙여가며 김정일을 호칭하고 있으니 이를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는 가진자의 배려나 선한자의 아량이라고 볼수 없다.
이는 한마디로 비굴한자의 굴종이다.

이제라도 대한민국은 종북좌파 10년의 대표적 유산인 김정일역도의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비롯한 친북좌파정권이 뿌려놓은 낡은 잔재를 과감히 청산하고 당당하고도 독자적인 남북관계를 새로 정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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