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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돈밖에 모르는것같아요
Korea, Republic o 노랑머리 0 456 2010-08-14 13:27:49
우리남편이 나이어려서부터 ,그러니까군대 전역해서부터 절만나는달까지 쭉 월급을 단한달도 빠지지않고 아버님 한테월급봉투 같다드렸고 또 시아버지란사람은 그돈을 자기가 너장가갈때까지 돈관리해준다고 해놓고 아무것도없이 빈털털이로 온여자이기때문에그돈을 못내놓겠다고하면서 지금까지 3년을 보냈어요. 근데 더웃긴건 시동생이 우리보다2년 먼저 결혼했는데(예전에 시엄 마가 바람이나서 딴남자와불륜관계였던사실을 시동생 이나이가어릴때들켜가지고 입막음할려고 그돈을 이미 막내결혼식할때다써버렸다네요) 우리남편은 그사실을 요즘에 알게됬다는것,그리고 부모님집을팔려고해서 부모님한테가서 다는아니더라도 일부분이라도 돈을돌려달라고했더니 더황당한일은 여지껏제집도없이15년 시집에 얹혀살던(시아버지집3층짜리다세대주택)큰형이랑사람이 자기가장남이기때문에 이집을팔면 자기네이름으로 집을살려고하니까 이집판돈에서는 돈만원도넘보지말라고하는데 참 머이런 먹같은 집구석이 있나싶네요. 다행 이우린 자그만한 빌라라도 제집에서남편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들하고 알콩달콩살고있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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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리따부따 2010-08-14 14:37:18
    머에요? 것참...
    본인의 가정사인데 뭐 그렇게 동네집 가정사를 비웃듯이 글을 올려요?
    스스로 너무하단 생각이 안들어요?
    헛참~~~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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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2010-08-14 14:49:02
    후리따부따님. 오죽하면 이 여자가 동문 서답하겠어요.

    글 쓴것만 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시어머니가 그럴만도 하네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참...

    돈 밖에 모르는게 이 나라의 국민입니다. 입밖에 가진것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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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랐더냐 2010-08-15 02:18:48
    부끄럽지 않아요? 자신이... 누가 가라고 떠밀었어요. 자신이 자초한 일이면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하세요. 여기는 대한민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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