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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or Death!
United States 남신우 0 376 2010-11-23 21:28:44
1861년 4월 12일 새벽, 미국에서는 남부반란군이 南캐롤라이나 州 찰스턴 항구 앞바다에 위치한 美연방군의 섬터 요새를 찰스턴 해안포로 포격했다.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포탄에도 이틀을 버티었던 연방군 요새 사령관 앤더슨 소령은 4월 14일, 남부반란군 보리가드 준장에게 항복했다. 美남북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한 달 전인 3월 4일,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쟁만은 제발 피하자고 남부에 호소했던 링컨은 섬터 요새가 반란세력에 넘어간 후, 북부 자유州들에게 7만5천명의 자원군을 소집하여 워싱턴으로 보내달라는 募兵 포고문을 발표하였다. 북부 주민들은 모병소에 떼로 몰려가서 자원입대 워싱턴으로 진군하기 시작하였다. 4년간에 걸친 남북전쟁에서 당시 미국인구의 2%였던 60만명 장정들이 전사한 후, 1865년 4월 9일, 반란군 사령관 로버트 E. 리는 애포매톡스란 곳에서 연방군 사령관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에게 항복하여 美남북전쟁은 끝났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4월 14일,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란 연극배우에게 암살 당하였으나, 美합중국은 노예들이 없는 진정한 자유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반, 북괴반란세력 김정일은 북한 개머리 해안포로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대한민국 영토 연평도에 무차별 포탄을 퍼부었다…

자유를 택하느냐,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하느냐, 선택은 4천8백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몫이다.

2010년 11월 23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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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평화 2010-11-23 21:33:52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정일 정권을 잿더미속에 묻어버리고, 북한 동포들을 자유로 해방해야 합니다. 그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God bless you. korea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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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평화 2010-11-23 21:45:2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1/23/0200000000AKR20101123258300073.HTML

    연합뉴스 기사 발췌

    日언론 "연평도 도발은 김정은 업적쌓기"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언론은 13일 북한이 해상이 아닌 한국의 연평도 육상을 포격한 것은 휴전협정 발효 후 처음 발생한 이례적 사태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군사적 업적'을 쌓고, 미국을 대화에 나서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휴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육상을 공격함으로써 한국 정부와 국민이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남북 대화가 다시 중단돼 관계가 극도로 긴장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우라늄 농축시설 확인에 이은 북한의 이번 포격은 한국전쟁 휴전상태의 불안정성을 보여줌으로써 미국을 대화에 나서도록 압박하려는 저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 사죄를 요구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 한국 내 북한 친화 세력과 이명박 정권의 대립 격화를 유도하고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잡자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에 의한 군사적 도발.모험은 예상됐던 것이다"라면서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를 위한 군사적 업적 쌓기로서의 돌출행동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국내외 정책이 모두 후계체제 확립을 위해 동원되고 있다"면서 후계자로서 대내외에 공표된 김정은의 직함이 '대장' '당 군사위 부위원장'이라는 점을 환기시켰다.

    이어 "북한으로서는 선군사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군사독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우선 '김정은 대장'의 군사적 업적과 군사적 위대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은 김정은의 군사작전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신문은 지난 3월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공격에 의한 천안함 침몰사건도 '김정은 후계체제의 업적 쌓기'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라고 전했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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