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부려먹던 똘마니가 더 이상 깡패짓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오 2시반부터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은 시작 되었고 이제 마쳤습니다. 자 똘마니의 반응은 뭘까요? 어떻게 이번 위기좀 모면해 보려고 사격 훈련 시작 직전에 핵사찰 수용한다고 슬쩍 꼬리를 내려 보였는데요. 그것도 무시하고 우리는 무조건 강행했습니다.

조금만 총알이 떨어져도 무자비한 보복을 하겠다고 큰소리를 떵떵 쳐왔는데 아무 대항도 하지 못하니 깡패 가오에 엄청 쪽팔림입니다. 똘마니 가오 살려 줄려고 중국 러시아 두 행님들 그동안 여기저기 엄청 뛰셨는데 결국 실패하셨네요. 이제 반격을 안하고 할 수 있는 남아있는 꼼수는 우리의 사격훈련 때문에 좀 전에 합의했던 핵사찰을 다시 안한다고 트집 부리거나 남한이 도발을 하였으나 남조선 인민들의 생명을 아끼시는 수령님의 크신 아량으로 참기로 하셨다 등 말로만 투덜 거릴것 같네요.

이제 깡패 가오가 완전 구겨졌기 때문에 3대 세습 강행하는데 타격이 클 것이고 앞으로 계속 큰소리치며 두목 노릇하긴 힘들 겁니다. 앞으로 계속 반격할 기회를 노리거나 테러를 계획할 수도 있겠으나 그랬다가는 완전 박살이 날 일 만 남았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 행패 부리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중국 러시아는 그동안 잘 부려먹던 똘마니인데 이제 써먹기 어렵게 되어 매우 아쉽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