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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번 3번
Korea, Republic o 학사대 2 868 2011-01-20 08:42:06

북한군에서 3번은 누구일까?

부대라함은 연대부터이다. 부대장이라함은 연대장 부터이다. 그이하는 구분대라 한다.

 

일번동지는 물론 부대장을 말한다. 1번의 구테타를 사전에 막기위하여 2번동지를 만들어 냈다. 즉 2번동지는 정치위원을 말한다.

 

레닌이 짜리군대를 혁명의 편으로 돌려세우기 위해 파견한 것으로 시작된 부대 정치위원제는 지금 북한군에서 군지휘관의 무한질주를 막는 브레이크 역할을 잘해왔다.

 

헌데 말이지요, 시간이 흐르니 둘이서 짝자꿍 하는 곳들이 많다.

하여 3번을 만들어냈다. 본래 군사행정적으로는 참모장이 3번이다. 일일명령서에도 부대장 정치위원 참모장으로 서명란이 되여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보위부장이 3번이다. 요놈은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면서 또다른 보고계통을 방패로 자기의 이속 차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다보니 싸움은 2번 3번의 판세로 변하고 말았다. 1번은 한쪽에 쳐져가지고 소리내기도 쉽지않은 상황이다.

 

둘이서 야합하기도 한다. 6군단 사건은 2번 3번이 야합한 사건이다.

 

인민군대에서 1번이 소리친 것은 1969년 김창봉 무력부장시기였다. 인민군당 4기 4차 전원회의 이후로 군사행정지휘관들은 된서리를 맞고 지금껏 시든 배춧잎 신세이다.

 

싸움을 할려면 군사지휘관들의 배짱을 키워주어야한다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고 있으나 김정일은 아마도 싸움같은건 안중에도 없나부다.

 

군사규정에 못박아놓았다.

 

상관과 부하


상관의 명령이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어긋나다고 판단될때에는 부하와 하급은 그명령을 거부할수있다.

 

아마도 군규정에 상관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힌 군대는 인민군대 뿐일 것이다.

그러니 인민군은 싸움 전쟁할 수 있게 준비된 군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2번 3번은 체제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바로 이들이 1번 싸움군을 먹어버리였으니 언제가도 전쟁은 못한다.

 

인민군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말할 것도 없지만 이렇게 대충 훝어보아도 체제 유지군이라는 것이 너무도 확연하다.

 

정일이의 협박에 놀아나지 말아야한다. 지금은 대화공세 즉 제가 당근과 채찍을 들었다고 큰소리치는데 말려들지 말아야한다.

 

그자는 자나깨나 체제유지뿐이다. 그러니 인민군에도 온통 유지소리뿐이다. 인원유지, 무기 밎 전투기술기재유지, 전투준비유지, 병영유지 허나 이 유지가 어렵다.

 

말그대로 서있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북한은 1, 2, 3 이 너무도 많아 무너지게 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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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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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1 2011-01-20 14:42:19
    그러니 서로 감시하고 있으니 정일이한테 쿠테타도 무엇도 못하고, 그냥 세월만 죽이다가 가는 부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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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ip2 2011-01-20 18:50:44
    개정일이한테 따발총이라도 들이댈 때가 되지 않았나?

    고난의 행군을 거친 세대라며...

    괜히 민간인들만 괴롭히고 못된 짓하지 말고 개정일 똘만이와 개들을 두들겼다는 소식좀 전해다오.

    젓같은 북괴군들.....

    이 좃들은 인민들만 괴롭히고 등처먹고.. 완전 조폭들보다 더 사악한 놈들임. 핑계는 있음. 배고프대~

    그럼 무기도 있겠다. 간부들 것 좀 땡겨봐 이 등신 머저리 북괴 놈들아~

    아니면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 한심한 북괴...

    인민 괴롭히는 놈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아무리 배가 고프다는 핑계를 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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