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참으로 웃긴다. 원래 '범야권'이라고 거창하게 부르는것 자체가 좀 어울리지 않고 가관이라는 생각이 다분하다. 지난 8월 전면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때가 상기된다.  법적으로 보장받는 주민의 민주의사 표현권리인 투표참여를 저지하려고, 나쁜투표니, 착한투표니를 남발하던 민주, 민노, 국민, 등 야권 정당, 시민단체들이 이제는 투표에 참여하여 저들의 단일후보 박원순(종북분자)을 찍어달라고 선동하고 있다.

똑같이 서울시장자리를 놓고 벌이는 여야의 설전마당이 된 판인데... 어떤 투표에는 참가를 선동하고, 어떤 투표에는 나쁜투표라고 참여를 거부하게 선동하는지 소위'범야권'에 묻고 싶다. 하물며 서울시장 후보하나 내놓지 못하고 무소속후보한테 둘러리나 서주는 민주당의 백댄서연기는 더욱 가관이고,,,창피마저 잊은채 승복하지 않고 빠득빠득 정당후보를 긁어내리려고 악을 써대는 야권들의 행태가 앞뒤, 좌우, 양옆, 아래위로 너무나 가소롭다.

나도 원래 한나라당에 관심이 없었지만, 소위[범야권]의 졸속행위에 극심한 혐오감과 염증을 느껴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을 맡길 수 없다는 강한 위구를 느낀다.  10월 26일 당당히 투표장에 가서 나경원(한)후보를 찍어 정직한 서울시장이 되게 믿음을 선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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