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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 그가족상봉의 아쉬움
Korea, Republic o 학사대 0 472 2011-12-15 20:34:08

북한은 아니 북한정부는  31명중에 남은 네명 옥성관 박명옥 이은주  ㅇㅇㅇ 의 가족들을 데리고나와  남한적십자측에 가족들을 만나게 해줄것을 요구해왓다

 

우리정부 의  아마츄어식외교는 여기에서도 아쉬움을 금할수없다

왜 그들의 가족상봉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는가   이들은 분명 자유의사대로 본토에 떨어진 사람들일진데 마치도 남한이 이들을 억류라도 해놓은것처럼 북한이 떠들수있는 빌미를 주고말앗다

 

내가 통일부 장관이라면 ( 일이 잘못되여 할수있을런지 모르겟으나) 우선 만남을 허용한다

이번엔 우리요구다    만나는 장소는   판문점 회의실 딱 중간으로 정한다

 

그러되 이들 네명이 요구하는 모든가족이 나와야만한다  두시간 만남후  남 북문 어느쪽으로 나갈지는 이들이 알아서 할것이다 

 

하면 북쪽문으로 나갈사람이 한명도 없을것은 뻔합니다    이렇게도 자유대한민국에 자신이 없으십니까

 

정말 하는짓이라고는 너무도 아마츄어이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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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1 2011-12-15 22:09:17
    우리나라 공무원들 하는 일이 대개가 그렇습니다. 관료주의에 찌들어 있지요. 장관이란 사람도 새로 임명이 되어 오면 공무원들한테 둘러싸여서 대접만 받다가 물러납니다.
    한국이 민주화 되었다고 하지만 관료조직은 크게 변한 게 없습니다. 물론 예전 독재시절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대국민 서비스가 독재시절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문제는 겉모습만 변했지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탈북자 예산만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탈북자에게 지원되는 예산은 쥐꼬리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하는 일도 없는 공무원들의 차지가 되지 않습니까?
    다른 국가예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업자들과 결탁하여 엉뚱한 곳에 다 쓰여지지요.
    국방예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첨단 무기 도입한다고 해놓고 엄청난 국가 예산을 끌어다 쓰지요. 나중에 보면 작동도 안됩니다. 업자들과 짜고 엉터리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연평도 포격을 당했을때도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대포병 레이다가 작동이 안되고 그렇게 자랑하던 K9 자주포도 제 구실을 못했지요.
    한국이 북유럽같은 선진국가가 될려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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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ip2 2011-12-16 10:54:53
    학사대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전번에 설에 한 번 만나 고향의 회포를 나누자고 올렸던 글에 혹 했는데, 혹시 가능하다면 학사대님이 자리를 마련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가면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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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밭 ip3 2011-12-16 13:55:44
    학사대님의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분명 남쪽조사 담당자들은 일을 신중히 처리하지 않은것은 분명합니다.
    그저 남북의 어떤 감정 싸움에 지나지 않은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설사 만남을 주선해 남쪽에 남겠다고 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과감히 만남을 성사시켜야 했었다고 봅니다.
    남쪽은 이제 그런 자신감이 남아돌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계속 표류해 오는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
    결국 북이 만남을 하자고 제의하지 않을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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