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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6 306 2005-12-19 23:27:24
전 현재 XX세의 남자로 조그만 무역업체를 운영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제가 한때 중국 대련,청도,북경에서 유학생활을 했던적이 있지요.
그 중 청도에서의 기억은 저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건 탈북가족과의 만남이었고,유학생이라는 신분에 도움을 드릴수 없는점
정말 죄송했었지요.그 분들은 북경에가서 한국에 보내달라고 MBC기자에게 가신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하지만..일말의 도움도 주지 않았고,그분들은 청도의 모 교회에서
숙식을 해결한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오는게 선택받은 사람들의 특권입니까?
정말 슬프군요..지금도 중국 동북지방에서는 중국 공안과 북한의 기관원에 의해
도망다니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나마 같은 민족이라고
조선족이 탈북자들에게 도움을 주니 그 점 다행이지만
한국정부는 남북관계를 떠나서 그들에게 한국에 올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할것입니다.
그게 엄청난 재원이나 노력이 들어가는 일은 아닙니다.
오시는길 힘들겠지만 컨테이너에 숨어서 입국하여도 가능하고,북경에서는 위조여권도
만들어 주는 조직도 있다고 하는데...그들은 정부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민간단체 차원의 정당한 요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로 전 무역업을 종사하면서 불온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는 같은 민족이 인권을 유린받고 있는데 국내에선 북한정권을 찬양하니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되겠죠..
(정보는 통일에 도움이 됩니다.메일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말이 삼천포로 빠졌군요.이제는 취침할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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