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re] 2004년 11월 초 청진시 보위부에서 탈북자 총살사건
김만유 1 392 2005-01-25 20:08:25
>이 글은 믿을만한 직귀에 있는 탈북자와의 만남을 통해 요해한 사건이다.
>......
>문= 최근 북한 당국이 탈북자들에 대한 법을 더 강화하고 엄중히 문책한다고 하는데...
>답= ...탈북자들이 한국에 가겠다면서 선을 찾으려다 잡힌 사람들은 강하게 부인하면 6-1년 강제 노동을 당하는것으로 끝이 나지만 2-3번 북송되는 사람은 징역3-5년 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몽고쪽이나 베트남족으로 기차를 타고 가다가 잡혀 북송된 사람들은 제대로 불지 않고서는 도저히 비밀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 많큼 악한 고문이 시작되고 서로 탈북자들끼리 이간질 시켜 놓고 서로 자백하도록 하는 전술에 말려들지 않는 탈북자는 없습니다.
>여기서도 주동이 있고 피동이 있겠지요. 주동은 무조건 총살 아니면 관리소 대상이고 피동은 8-12년의 형을 살아야 하는 법으로 바뀌었습니다. ...
>최근 청진 보위부에서 20명의 탈북자들을 총살한 보기드문 사건이 있습니다.
>이들은 2004년 1월에 탈북하여 중국 연변 지방에서 만나 한국행을 희망하고 북경에 있는 일본. 미국 대사관으로 진입할 생각을 가지고 북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기차 안에서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북송되어 끝까지 고집하고 한국행을 부정했는데 한 사람의 실토로하여 문제는 심각해 졌습니다.
>그들 모두가 감옥에 갈 대상이었으나 어떻게 처리 받았는지 도 집결소에서 6개월 일하고 석방되었습니다. ... 돈을 좀 썼는지...
>그러나 그 뒤로 보위부 미행. 스파이 미행이 따라다니는것을 감촉하지 못했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다시 탈북하여 무조건 한으로 가자는 약속을 하고 날자까지 정했는데 시 보위부는 하루 밤에 20명의 보위원들을 풀어 청진시 보위부에 불러들였습니다.
>그때에 이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이미 국가 보위부의 비준을 받은 상태라고 짐작은 했지만...
>보위부는 그들을 죽이는 순간까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등등 안부를 물으며 며 보위부 울타리 벽에 뒤로 돌아서서 한명씩 기대어 서라고 지시했답니다.
>20명은 각자가 거리를 두고 담벽과 마주서서 보위원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총을든 보위원들이 나타나 1명이 3명씩 총을 쏘아 죽이고 시체를 차에다 운반해 갔습니다. 밤 2시경에 ...
>이 사건 역시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지만 보위부 내 에서는 다 알고 있는 사건인것많큼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인권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머리를 돌리는 사람들. 소위 인권을 주장하면서도 북한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단체들... 언제까지 북한 인권에 대해 침묵만 지키고 있겠는가!...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해 출판된 책들과 오늘도 최악의 인권 유린국가로 존재하는 상황을 뻔히 알면서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태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오늘의 북한 정권은 1910년대에 조선을 강점한 일제의 만행보다 더 포악한 정권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왜냐면 천황페하를 받들어 모시던 시기에도 북한과 같이 천황페하 혁명역사와 혁명활동이라는 교과서가 만들어져 어린 학생들을 노예로 길 들이지 않았으며 수많은 돈을 들여 전국 도처에 천황페하 혁명사상 연구실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두 길중에 하나만을 선택하는 북한 정권과같이 천황페하 만세를 부르지 않는다고 종신 정치범 소용소에 잡혀가는 일도 없었다.
>... 그로 부터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북한 주민은 불행은 무엇인지. 나는 왜? 수령의 노예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의 노예교육정책에 이질화된 인간 형으로 변질된 상황이다.
>오늘도 김정일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 풍랑에 남쪽으로 떠 밀려와 그처럼 환대해주고 돌보아 주는데도 라는 말을 남가며 북으로 가고 있는 북한 어민들의 정신의식은 자기 본능 자체를 잃어버린 인간이 아니라면... 자유와 인권이란 말의 뜻을 알고있다면 이렇게 행동 했겠는가!
>... 그들은 유치원부터 교육받는 신격화 신조화 교육에 완전히 포로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다. 아직도 주민들을 강제로 집합시켜놓고 공개 총살을 하고 있는 나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죽이는 나라...
> 과연 북한 인권을 해소시킬 당사자는 누구인가!
>................정부는 ...통일부는 ... 대북정책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
>
>
>
>
>
>
>황만유 뻥까구 있네. 돈 마니 벌었냐
>
>
>
>
>
>
>
>
>
>
>
>
>
>
>
>
>
>
>
좋아하는 회원 : 1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2004년 11월 초 청진시 보위부에서 탈북자 총살사건
다음글
끝없이 이어지는 북한의 홀로코스트 참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