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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친구를 그리며!
Korea, Republic of 몬테크리스토 0 193 2021-12-31 02:32:28

천하는 둘로 나뉘고 

몸과 맘이 따로 노네

이 어찌 슬프지 않으냐

친구는 만리타향에 있고

가족은 억리에 흩어져 있으니

내 그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이 어인 일인가?

무엇도 할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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