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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적응하며 살다보면...
최성룡 0 395 2005-03-10 09:48:07
열심히 일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쉽게 벌어사는 사람도 있지요.때로는 불법인지 알면서
하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전 어릴때부터 남보다 과일을 잘 봅니다.
1km 앞 과수원에 무슨병이 있는지 아니까요.그래서 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아저씨께서
야 성룡아 이 과수원 배는 얼마 주고 산건데 얼마 깎을 방법 없을까라고 말하면.
그분이 눈치채지 못한것을 꼬투리 삼아 돈을 받아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때는 죄짓는것 보단 돈쓰는데 눈이 멀어 신나게 아주 부지런하게 다녔습니다.
영화 오 브라더스와 흡사했지요.그러다 철이 들면서 때려치웠는데 그후 아저씨는
감옥에 3번 다녀 오셨습니다.지금도 돈이 궁하다 보면 유혹아닌 유혹들이 생깁니다.
탈북자분들은 눈을 뜨십시요.열심히 일만한다고 잘사는건 아니고 불법을 일삼아서도
안되는 거지만 합법으로 돌릴 방법이 있다면 인간대 인간의 돈독한 신뢰가 생깁니다.
돈이 오가는건 차후의 문제지요.일단은 각자각자의 분야에서 남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
만큼 지식과 능력을 키우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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