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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브로커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김용화 1 370 2005-03-29 07:00:02
현재 논란이되고있는 탈북 브로커에 대한 견해에 대해 몇가지 밝히려 함니다
탈북부로커란 90년대 중반까지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말이였음을 여러분들도 잘아실검니다그렇다면 그당시에는 그 어떤 탈북루트가 있었을가요?
내가탈출하던 80년대말 중국도 개혁개방 이전 임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도피생활은 더 힘들었습니다
오직 살아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중국대륙을 가로질러 제3국으로 도피하는길은 죽음이 항상대기하고 있는 살벌한 길이였습니다
저도그길에서 결국은 8년이란 세월을 옥살이 했구요
지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살기위해서 자유를 찾아서오는길이 이전과 다르다면 이전에 오신분들은 대부분 누구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입국했다면 지금은 그 어떤 도움의 누트를 통해올수있다는 것이 차이점이 아닐가요?
이러한차이점 때문에 생기는 부로커 문제를 다른방법으로 풀어갈 해법이 있는지요?
부로커를 없애고 인도적 차원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 도움을 주실분들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너무나 적다는것이 탈북해 3국에서 방랑하는 탈북자들에게는 또 다른비극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것이 아닐까요? 팔려다니는 탈북여인들 일을하고도 탈북자로 숨어산다는 약점때문에인권비를 받지못하고 때려도 맞고만 살아야하는 탈북자신세 험준한 타국산속에서 죽어간탈북인들에 한하여 그 누가 기억이나 한번 떠 올린일이 있습니까?
정부가외면하고 우리가 외면해 죽어가는 탈북자 살릴방법 점점 막혀가는데 부로커라고 떠들고다니는 분들 당신들은 자원적으로 탈북자 몇명 구출해 보셧는지요?
나는 내 가정이 3국에 있다면 피를팔아서라도 새길을 열어갈 것임니다
다만부로커라할진대 인간앞에 돈을놓고 너무나 엄청난 액수를 요구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제동이 필요하다고 봄니다 일정의 수수료 정도를 받고도 부로커라는것은 너무나 지나치지 않을가요? 인권활동가라 자처하시는 유은숙님 탈북자 문제에 그리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몇명의 탈북자를 자유의땅으로 인도해보셨습니까 ?
진정인권을 사랑하고 탈북자를 사랑한다면 제동거는 일을 하시지마시고 함께 진정한 일험난한 일을 행동으로 해주시기 바람니다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데 나서지 못한다면 제발 좌중해주시기 바람니다
탈북자가 3국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해방전 나라없던그시절 일본군의 성적 노리개로 일생의 한을가지고 살아야했던 종군위안부 60여년이지난 지금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 속에서 재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60년후 또다시 역사의 한페지 남기지말고 서로가 한마음이되여 나설때라고 생각함니다 지나쳣다면 충고바람니다
연락처019ㅡ332ㅡ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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