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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정치의 음습한 그늘에서 번식하는 從北세력
조선일보 Korea, Republic o 동지회 1357 2012-06-12 11:27:05

총선 이후 연쇄적으로 드러난 종북 세력의 겉모습과 과거 종북 활동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폭로하는 속 모습은 충격적이라기보다 혐오스럽다. 탈북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종북 세력들의 실체를 고발하고자 한다.

첫째, 종북 세력은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오로지 북한 김일성 일족을 위해 충성하는 이적 세력이다. 그들이 아무리 평화·통일·진보를 외쳐도 그것은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자신들의 실체를 감추고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정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기하며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학수고대하는 반역 집단이다.

둘째, 종북 세력은 압제와 기아에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배신자들이다. 동서고금에 유례없는 인권 탄압과 기아 속에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박탈당한 채 짐승같이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외면한 채 김일성 일족을 접견하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집단이 그들이다. 김정일을 장군님이라고 부르며 '장군님의 일꾼'을 자칭하는 그들을 통일이 되면 북한 주민들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종북 세력은 입만 열면 "통일의 상대방을 비판할 수 없다"는 말을 되풀이한다. 그러나 어찌 통일의 상대가 2400만 북한 주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세습 독재자와 그 추종자 집단이란 말인가?

셋째, 종북 세력은 평화를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훼방꾼이다. 민생은 외면한 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며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정권을 대변하면서 "북한 핵무기 개발은 자위용"이라고 하는 그들은 평화를 논할 자격이 없다. 북한 정권의 핵무기와 미사일 시위를 옹호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인류에 대한 도전이다.

이러한 종북 세력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헌법 정신의 위배이자 인간 존엄에 대한 모독이므로 막아야 한다. 종북 세력들이 기생하는 토대는 정치의 음습한 그늘이다. 이들은 권력 쟁탈을 위한 무한 투쟁 속에서 국민을 현혹하며 생존의 토양을 확보한다. 다가오는 대선 정국이 행여 이들의 번식을 돕는 양분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 탈북자들은 자유·평화·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대한민국 국민과 굳게 연대해 분단이란 아픈 역사의 부산물이자 민주화의 기생물인 종북 세력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고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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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요홍 ip1 2012-06-12 13:05:50
    종북들 모아놓고 강연 한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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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mtek ip2 2012-06-12 20:11:31
    종북좌빨들은 빨갱이라는말을제일듣기싫어하며 좌빨임을감추기위하여도리여 빨갱이라고덮어씌운다 김정은개새끼하면 왜?욕설이냐고나온다이것은좌빨이다 좋게봐주기위해서종북이라지빨갱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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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mtek ip2 2012-06-12 20:28:37
    언젠가는한번께끗하게 청소하고봐야한다소수의희생이있드라도그래야미래가있다
    차곡차곡 명단을잘보관하고 유사시일시에 처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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