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경위원장님과 한창권회장님께 드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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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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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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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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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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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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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1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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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경위원장님은 일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자리지킴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유정의 미를 거두셨어야지요.
이제는 집행자보다 조언자로 남으십시오.
한창권회장님도 일을 이 지경으로 몰고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
명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금 한회장님은 사서 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홍회장님께 앙심을 품은 몇몇 사람들의 검은 술책에 놀아나고 있다 이 말씀입니다.
실지로 당일에 숨은 주인공은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왜냐? 아주 고단수이니까요^^
한회장님을 돌격대로 내세우고 홍회장자리를 차고 앉았다가 오래지 않아
한회장님도 홍회장같은 경우를 겪게 할 지도 모릅니다.
원래 눈이 탁한 사람들이 속도 탁한 법!
그렇다고 이번에 한회장님께 머리 숙이고 들어온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숙이고 들어왔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착각입니다.
워낙 이 바닥에서 탁하게 굴었던 그네들이라
한회장님을 이용해서 누구는 개인적인 복수를, 누구는 자리를 꿰차려고 그러는 겁니다.
물론 한회장님이 이런 자들의 속내를 모른 채 이 일에 휘말려들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다 안다고 생각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열명의 벗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는 말도 있듯이
개인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 홍회장님께 한회장님이 권고를 드리고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직접 홍회장님과 이전투구하도록 놔두세요.
그럼 홍회장도 한회장님께 숙이고 들어올지도 모르니까요!
왜 직접 나서서 안티를 자초하십니까?
지금까지 한회장님이 걸어오신 과거를 돌이켜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남을 위해 아무리 나서서 뛰어봤자 결국 돌아온 건 배신뿐이라고!
물론 탈북인단체장총연합회 회장으로서 도움을 청하는 단체장들에 대해
마냥 모르쇠로 일관하실순 없으시겠지만 그렇다고 직접 나서서 물리적인 방법을
선택하신 건 잘못된 거라 사료됩니다.
부디 거짓과 진실이 뭔지를 잘 살피시고
탈북자사회 리더로서의 품격을 가지고 이번 일을 원만히 처리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