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뭔 정신나간 소린가. 재단이 탈북자들이 만든 탈북자 단체도 아닌데 왜 반씩 섞여야하나. 인구 비례로 봐도 0.1%도 안되는데 무려 절반을 탈북자로 구성한다? 1명도 없어야 정상이지만 상담사만 해도 그 100배 이상 많다. 그리고 탈북자들 돈 으로 설립한것도 아닌데 뭬가 괘씸하단게야? 이사가 우습게 보이나 본데 지금 비상근 이사의 경우는 서울대 졸업하고 고시 패스하고 MIT 에서 석사 받는등 엄청난 학력과 경력을 가진 이 사회의 원로들로 구성돼 있다. 남한에 와서도 쌩양아치 쌈박질만 하던 무식한 놈이 단지 탈북자라는 이유만으로 이사 자리 앉는다 재단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나? 출신이 남이건 북이건 상관할게 아니라 능력과 자격을 기준으로 이사를 하면 되는거다. 상담사는 그런 자격과 능력이 되는 탈북자들이 많으니 지금 당당히 상담사 일을 하고 있는거고. 부장이건 나발이건 일반직원의 경우도 재단에서는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법에 따라 국가유공자는 10%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지금 탈북자란 이유만으로 가산점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입사를 시켜 달란 얘긴가? 재단은 탈북자를 돕는 기관이지 탈북자를 고용하는 기관이 아니란걸 명심하도록. 생각 좀 하며 살라고.
상담사 절반이상을 탈북자로 무작정 바꾸는건 심중해야 한다. 지금 탈북자출신 상담사들을 만나보면 그들자신부터 상담을 받아야 할 상태다. 상담사 본인이 마음에 상처투성이인데 어떻게 타인을 치유하겠는가 . 같이 울어줄수는 있겠지만 울고 난 뒤에 나누는 얘기는 불만감과 부정적인 생각을 서로 두껍게 만들어 준다. 무작정 탈북자상담사 비율 50프로 하는건 자제해야 한다. 잘 골라야지
제가 아는 탈북자분들과의 대화를 통하고 교류를 해 본 결과로는 많은 탈북자 분들의 지적수준과 인격정도 등이 남한의 직장, 각종 사회조직에서 원만히 적응하기에는 심히 부족하다는 것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