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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려면 목숨을 걸라
Australia 김태산 0 26 2025-07-10 17:11:46

북한에 있을 때 이야기다. 내 친구가 어떤 인간에게 돈 3천 달러를 꾸어주었는데 1년이 지나도 갚지를 않는다고 만날 때마다 투덜거린다. 그때마다 그 돈은 절대 받지 못한다며 이제는 생각도 말라고 훈계를 하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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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는 깊은 밤중에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방금 그 돈을 받아냈다며 좋아서 죽는다. 그가 하는 말이 오늘 밤에는 그 돈을 못 받으면 죽을 결심을 하고 작은 칼 하나와 라이터 두 개를 준비해 가지고 술 취한 척 옷에 술을 뿌리고 그 집을 찾아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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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는 그들 부부와 자식 오누이가 한방에서 비디오 영화를 보고 있더란다. 그래서 그 돈 떼먹은 친구와 윗방에 올라가서 오늘도 돈을 안주면 나도 이 집에서 죽겠다며 칼을 꺼내 놓으니 그놈이 하는 말이 돈은 정말 없으니까 정 그러면 나부터 죽이라 며 한 수 더 방방 뜨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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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 친구는 계획을 했던 대로 그 집 화장실로 달려가서 그 안에 있던 가스통의 호수를 칼로 자라버렸다 한다. 그러자 쏴-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정신없이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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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주머니에서 라이터 두 개를 꺼내서 한 손에 하나씩 쥐고 오늘은 너희 온 가족과 함께 나랑 같이 죽자고 소리치며 당장 불을 켤 듯이 덤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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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집 아내가 자식들 오누이를 껴안으며 자기 남편에게 욕을 하며 돈을 당장 드리라며 악을 썼다 한다. 그제야 지금까지는 죽어도 돈이 없다고 뻗대던 그놈이 돈을 주겠으니 제발 가스를 막아달라고 애원을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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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친구는 너를 절대 못 믿겠다며 당장 불을 켤 듯이 라이터를 더 높이 들었단다.

그러자 그 집 아주머니가 자기가 책임 지겠으니 믿어 달라고 애원하기에 못이기는 척 가스 밸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집주인은 장롱 안의 금고에서 돈을 꺼내서 3천을 내주더란다. 그래서 그간 이자로 천 달러를 더 내라고 우겨서 4천을 받았다며 개 잡은 포수마냥 쭐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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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보수우파들이 정권을 찾고 나라를 지키려면 말이 아니라 목숨을 걸 정도의 큰 결단을 해야 종북 역적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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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친구에게 꾸어준 돈 몇 푼 받는데도 이렇게 머리를 쓰고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데 적들에게 빼앗긴 정권을 되찾는데 말로만 해서 가능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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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태극기 시위를 했는데 얻은 것이 무엇인가? 정권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윤대통령 탄핵과 정권을 또 빼앗긴 것 뿐이다.

그런데 아직도 느끼는 것이 없다면 보수우파는 정말 무식하고 우둔한 존재들이다. 그러니까 이재명이는 보수우파들을 개, 돼지 취급하면서 또다시 윤대통령을 다시 구속시킨 것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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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들은 왜 계속 넓은 광장에서 보여주기 식 데모만 하는가. 애국 단체별로 서로 분할하여 국회와 검찰청, 법원, 각 방송국들을 에워싸고 일을 할 수 없도록 농성을 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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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모에 참가했던 같은 동지들이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데도 마치 사자에게 물려죽는 자기 동료를 멍하니 바라만 보는 들짐승 무리들처럼 가만히 지켜만 보는 그따위 부끄럽고 비겁한 데모는 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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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리고 한국이 언제 자기 혼자 힘으로 나라 찾고 지킨 적이 있는가? 8.15 해방 때에도. 대한민국을 건국을 할 때도 6.25 전쟁도 미국의 도움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존재나 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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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선생도 한덕수 전 총리도 진정 나라를 위한다면 앉아서 권력만 탐내지 말고 민경욱 전의원처럼 미국으로 가서 미국의 정계와 언론과 미국 국민을 발동시키라. 한국에서 아무리 부정선거 증거 있다고 떠들어봐야 들어줄 놈도 해결해 줄 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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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미국에서 유학한 학자들과 전직 총리. 부총리. 장관들과 전직 국장원장들도 벌어놓은 돈 그러안고 자기 보신만 하지 말고 미국으로 가서 인맥들을 동원하여 애국을 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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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앉아서 아는 사람들 끼리끼리 모여서 밥이나 한 끼씩 먹으며 걱정이나 해봤자 아무 의미도 없고 또 카톡으로 남이 한 유트브나 서로 퍼 날라야 아무 소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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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도 전광훈이의 태극기시위에 나가서 성금 바치고 또 헤어져서 막걸리 한잔씩 마시는데 잘난 척하며 돈 뿌리지 말고 그 돈 걷어서 미국에 갈 애국자들의 여비로 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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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애국자들 모두 미국이 움직여야 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왜 이승만 대통령처럼 미국의 도움을 받으려 안하는가. 자기 힘이 모자라면 차도살인 즉 남의 칼을 빌어서라도 애국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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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친중 분자들은 척척 알아서 북, 중의 도움을 받아들이는데 보수 우파 인사들과 단체장들은 그것을 왜 안하고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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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종북 친중 분자들과의 싸움은 곧 북, 중과의 제 26.25 전쟁이다. 여기에서 이기려면 또다시 미국과 손잡고 목숨을 걸아야 정권도 찾고 나라도 지킬 수 있음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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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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