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 더러워서 바깥 세상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이 늙은이의 글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래도 욕이라도 해야 속이 좀 시원할 것 같아서 매 맞을 작정을 하고 이 나라 국민들을 향하여 악 소리를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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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과 남에서 살아본데 의하면 북한에는 오직 김씨 가문에만 복종하는 인민들 즉 노예들 한 부류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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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유로운 한국에서 한 20년 살아보니 한국에는 세 부류의 국민이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며 살아가는 참으로 특이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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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 부류를 꼽는다면 첫째 부류는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자들이다. 두 번째 부류는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고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반동 세력이다. 세 번째 부류는 애국과 반역도 분간을 못하는 즉 똥과 된장도 구분을 못하는 멍청한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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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한국은 애국자와 반역자와 어리석은 자 이렇게 세 부류의 국민이 사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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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 같은 탈북자가 제일 싫어하고 욕해야 할 부류는 두 번째 부류인 반동세력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욕을 할 필요조차 없는 오직 청산대상일 뿐이다. 그들은 욕도 아까운 자들이다. 그래서 오늘은 세 번째 부류인 머저리 국민들을 욕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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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똥과 된장도 구분을 못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은 다름 아닌 배신자들의 당인 국민의힘당을 계속 지켜주고 보존시켜주는 440만의 당원들과 그중 77만의 책임당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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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들과 책임당원들은 겉으로는 애국자인척 한다. 그러나 사실은 간첩들과 민족 반역자들을 도와서 자기 당에서 나온 대통령을 두 명이나 탄핵시키고 보수정권을 두 번이나 적들에게 넘겨주는데 방조를 한 공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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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있듯이 당원이 있어야 당이 존재하는 법이다. 만약 국민의힘 당원들이 배신자들의 당을 떠나서 애국의 길을 선택했다면 국민의힘 당은 이미 오래전에 해산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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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임당원들과 당원들이 자기 구실을 바로 했다면 그 당에서 역사적으로 김무성, 유승민, 홍준표, 이준석, 한동훈 그리고 요즘에 멋모르고 설치는 윤희숙 같은 더러운 정치 오물들은 생겨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그마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만은 무조건 막았어야 했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속아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당했지만 두 번째 탄핵을 어찌 또 바라보고만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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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말하지만 배신자들의 당 국민의힘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졸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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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민의힘 당원들과 책임당원들은 그냥 당비만 바치고 당에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어떤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머저리들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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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당히 말한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중에서 제일 어리석은 머저리 국민은 440만 국민의힘 당원들과 77만 책임당원들이다. 아니 어찌 보면 세계적으로 이렇게 잘 속아서 맹종맹동하는 머저리 정치 국민은 대한민국의 440만 국민의힘 당원들이 유일무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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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물고 뜯고 싸우던 개들도 집에 나쁜 짐승이 침노하면 단합하여 집을 지키는데 어찌하여 국민이라는 자들이 이렇게 적을 도와줄 수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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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 같은 독재국가라면 이런 욕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에서는 따르지 않으면 죽이고 영원히 잡아가두니까 할 수없이 따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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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은 완전한 자유민주국가다. 이런 나라에 사는 국민이 적을 도와서 나라를 배신하는 길로 간다면 그 것이야 응당 욕을 들어 마땅한 것이고 죄를 물어야할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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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베신자들의 당 국민의힘이 계속 반역질을 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당원들과 책임당원들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보다 더 나쁜 자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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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들과 책임 당원들은 나를 욕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주인구실을 바로 했는가 하는 것부터 반성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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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원들과 책임당원들이 정말로 머저리가 아니고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면 이제라도 당장 탈당하여 애국자들 편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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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김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