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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바바라 0 415 2010-12-22 22:10:2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제가 이곳에 글을 쓰고나서 제글에 엄청난 반응들을 보여주셨는데요.

 

바바라의 지금은.... 바바라의 시선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비방은 자제해주시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북한의실상에 모르는 것도 아니며 북한에 대해서 남들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에 떠다니는 자료들은 거의 수집할 정도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고 글을 읽어주세요^^

 

북한도 한 민족이기에 미워하기에 앞서서 북한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평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글솜씨도 미흡할 뿐더러 이곳에 글을남기시는 여러분들보다는 수준이 많이 낮습니다마는,

 

저도 제생각을 같이 공유하고자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이번에 글을 두번째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첫번째로 썼던 글은 신문보도에 의해서 제가 처음 느꼈던 생각들을 써보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면서 처방전님은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나셨는지 약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만,

주장하시는 것에 있어서 저도 많이 동감하고 새롭게 많은 생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느낀 북한과의 관계에서 중국의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중국에서는 지금 우리나라와 극도로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중국어선이 불법으로 우리영해에 침범하고서는 침몰한 것에 대해 남한에게 책임을 물으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한 것에대해 나라가 시끌 버쩍하는데요.

그것과 연관지어서 북핵에 관련해서 중국이 북한을 감싸고 도는 행위에대해 비판하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중국과 북한이 혈맹으로 맺어진 국가라고 하지만,

엄연히 국가는 국가이며 이익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한 남남입니다.

중국은 과거에 공산주의 국가라고 호칭한다면 인정하겠지만, 현재는 민주주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이 무역에 있어서 경제위상이 날로 치솟고 있고  이제는 미국의 맞상대가 되었습니다. 이렇듯이 민주주의는 곧 자본주의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도 이제는 더이상 사회주의란 타이틀에서 벗어나야 할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주의를 싫어합니다  모든사람이 평등하자고 외치면서 당 안에서는 계급과 질서를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순이 되는 이 논리로 국민들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회주의를 반대합니다.

 

애덤스미스의 '보이지않는 손'처럼 인간의 기본 본능의 하나인 자본주의는 사회에서 사는 인간이라면 반드시 적용되는 이론입니다.

 

이에 중국에게 있어서 고립된 북한을  감싸고 있는 행위를 저는 북한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 같은 생각 입니다.

저는 아직 광범위한 사회를 몰라 다양한 분석은 할수없으나 부분적으로 중국은 북한에게 백두산의 영토를 빼앗아갔으며 북한에게 중국산을 수출하여 거래를 하면서 계속적으로 북한이 중국에게 의존하게끔 유도하고 있기에 전 북한이 중국의 식민지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이나 억압적인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북한이 중국의 소유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백두산을 가기 위해서 중국을 경유해서 북한땅을 바라보았을 때 그기분은 참슬펐습니다.

 

가까이 있는 북한을 놔두고 돌아서 와야하는 그심정 그 뿐만이 아니라 백두산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행위또한 금지이며 태극기조차 보일수 없는 제제는 정말 화가나더군요.

 

백두산 한번을 가기위해 많은돈을 중국에게 투자해야 했고 덕분에 중국은 돈을 번셈이지요.

 

그러므로 중국의 이러한 모든 태도는 자신의 국익을 위해 하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며 북한의 천사가 아니라는 것을 북한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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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 2010-12-22 22:38:35
    바바라//이봐 ..
    지금 뭐하자는거야?
    중국과 북한관계 설명해 달라는거야?
    이봐... 링에서 KO 된놈처럼 횡설 수설 하지 말고 ..
    문제점을 즉 쏘아야 할 과녘을 바로 설정 하란 말이여.

    명백히 하나만 말해 주는데...
    북한이라는 존재는 중국이 삼키기에는 너무도 뜨거운 불덩어리라 할 만큼...
    뻣뻣하고 자존심이 강한 시끄러운 존재이며....
    얼마 머지 않어 앞으로 중국은 영원히 북한이라는 존재를 삼켜보지 못하고
    민족 단위별로 갈갈히 찢어지게될 운명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괜한 근심 끄시고 이 남한을 위한 애국에 헌신하시기를 바라옵니다.
    그리고 백두산을 생각하기 전에 지금은 자기의 것인 백록담 부터 더 귀중히 여기세요.
    지금 제 집안도 제대로 못지키는 사람이 남의 것을 걱정 한다는 것이 좀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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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라 ip2 2010-12-22 22:44:45
    처방전님 혹시 남한분이 아니신가요?
    처방전님의 의견또한 자유지만 제 자유에 억압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곳에서 제생각그대로 올린것 뿐이지 전문가가 되기위해 글을 쓴것이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에 앞서서 제가 글이 미흡하다는 점을 명시해놨는데 제대로 보신건가요?
    다음부터는 제글에 지적만 하실것이 아니라 장단점을 같이 써주시던지 아니면 비방하는 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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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라여 ip3 2010-12-23 08:04:30
    남한 출신인 내가 보기에 그대의 말엔 진실이 담겨 있다고 본다. 하지만 북괴를 너무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당분간 북괴에 관심 끄라.

    그동안 우리가 해준 것이면 충분하다. 이젠 북괴에서 인민들이 봉기할 때까지 가만히 두고보기만 하면 되는 거여. 절대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면 개정일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독재자므로 비교를 하지 말라. 이놈과 거래를 하거나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등신 짓이라고 눈물로 호소해도 홍어족들은 믿지 않겠지만...

    참고로 처방전님은 북괴에 계실 때 공산당 고위간부 출신이라고 들었소이다. 지금은 개정일 잡는 사냥꾼이라고나 할까? 남한에서도 나름 성공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이야 처방전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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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4 2010-12-23 11:12:50
    바바라님 처음글보다는 두번째 글이 훨씬 좋습니다. 처음 글에서 연평 훈련같은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를 자제하자라는 취지의 글은 다른데는 몰라도 여기 탈북자 사이트에서는 몰매 맞을 일입니다. 지금 대학생이라 하셨으니 북한의 도발을 이번 천안함과 연평 포격 외에는 직접 겪어 보지 않으셨겠지만 6.25 전쟁 이후에 북한이 남한에 저질러온 만행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급기야 대한민국 영토까지 포격하여 국민이 죽었는데 우리가 어디까지 참아야겠습니까? 북한이 왜 서해에서 저렇게 자주 군함들을 공격하고 우리 섬에 포격까지 했을까요? NLL을 인정하지 않으니 포기하던지 서로 고기잡게 내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이번 연평도 포격은 그런 북괴가 앞으로 NLL에서 훈련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던 훈련이 중단되었는데 만약 그대로 앞으로 훈련도 않고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북괴는 더 NLL을 압박할 것이고 서해 앞바다는 물론 인천도 지킬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북괴는 NLL이 휴전선을 넘어 올라와서 북한 땅을 넘보는 선이어서 인정 할 수 없다고 주장 합니다. 하지만 지도를 보시면 남한 땅인 서해 섬들이 휴전선 위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북한땅과 남한 섬 사이에 경계선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북괴 식으로 따지면 중국 대련의 섬들은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 아래로 내려와 평양 옆에 있는데 그럼 대련에 있는 중국 해군은 훈련도 안하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그동안 NLL에 있는 우리 영토를 계속 공격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곳에 부대를 배치하고 훈련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바바라님 의견은 어떠신지? 이래도 훈련하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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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라 ip5 2010-12-23 19:36:36
    하하하 저는 훈련이 북한을 자극하니까 그만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지니고 있는 어리석은 인간은 아닙니다 앞에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신문기사를 읽고 북한에게 적대감이없은 평범한 사람이 그 기사를 읽었을때 그런생각을 지닐수 있다는 한사례에 불과할뿐이에요,
    세상은 넓고 사람도 저마다 생각이 다르듯이 여러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지않은 예외의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것이에요.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고 어리석인 어린애가 세상도 모르면서 함부로 나댄다는 반응들을 보여주셨는데 그심정이해합니다만, 저는 절대 그런사람이 아닐뿐더러 적극적으로 훈련을 지지하고 북한에 강력히 대응해야 된다는 입자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에서 평화를 주장하는것이기도 하구요, 전쟁이 일어나면 좋은결과가 기다리는것은 아니잖습니까? ^^

    북한을 지지해서가아닌 전쟁을 싫어하는 한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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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 2010-12-23 11:30:42
    바바라님 위에서는 제가 너무 예민한 반응을 보여 미안합니다.
    사실은 님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라열하니 답을 하기가 좀 ..즉 중심을 못찾겠네요.

    님의 북한 동포사랑 감사합니다.
    그러나 님이 알아야 할 것은 인터넷에서 북한 문제 수집해야
    괜히 더 복잡해 져서 님의 정신만 더 복잡해 집니다.

    그리고 자신을 <북한을 한 민족이기에 미워하기 전에 장단점부터 찾는 평화주의 자라고> 소개 하셨는데... 제발 김정일이 북한에서 없어지기 전에는
    그 무슨 <한민족> 이니 <,평화> 니 하는 위험한 감상주의에 절대로 빠져들지 마세요.

    님이 연구를 한다는 북한의 장단점을 찾으려면 북한의 정치를 논해야 하는데...
    독재와 3대세습 속에서 무슨 장단점을 찾을게 있으며 장단점은 찾아서 뭐를 하겠다는겁니까?
    당신처럼 생각하는 일부 국민들을 얼려서 지난 10년간 김대중과 노무현은
    북한과 <한민족, 평화 통일> 을 줴치며 마구 퍼주었지만 ....마지막에는 남한 사람들의 죽음과 피로서 보상 받은것 밖에 더있는가?

    왜 아직도 제일 무서운 웬수를 무슨 <한민족> 이라는 보자기로 감싸려 하며...
    왜 아직 핵폭탄을 만드는자와 평화를 논하려 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북한을 연구한다는 님과 같은 바보들이 ...
    북한을 바로 보지 못한데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북한아란 나라를 거울에 비친 액면가 그대로 볼려고 하지 않고 자꾸만 쓸데없는 저들의 고집만 부리면서 탈북자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같은 좀 한심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남쪽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주검과 뜨거운 피를 김정일에게 바쳐야 할지를 모릅니다,
    당신의 부모나 형제가 죽어서 뜨거운 피를 흘려봐야 정신을 차릴것입니까?

    북한은 김정일이 있는한 우리 동포가 아니라... 강한 독을 가진 독사이며....
    평화는 구걸하는것이 아니라 반듯이 싸워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그리고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는 누가 누구를 먹고 먹히운 식민지 상태가 아니라 ...
    서로가 서로의 정치적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서로를 지켜주며 이용할 뿐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경제적 문제 그것이 다는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절대로 중국은 북한을 버리지도 못하며... 마음대로 지시하지도 못합니다.
    북한 역시 중국을 버리지 못하며 그렇다고 하여 중국이 하란대로 전혀 하지 않는
    관계입니다. 중국은 철저히 북한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눈에보이는 탄광광산 몇게...경제적. 문제를 가지고 서뿔리 한탄할 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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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라 ip5 2010-12-23 19:29:53
    저도 김정일을 웬수처럼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죄없는 사람들을 미워할 이유가 없고 김정일의 정치가 문제가 있는것이잖아요? 남한에 오신 분들이 목숨을 걸고 이곳으로 오기까지 수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는 사실도 물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사건건 불만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그렇기에 저는 김정일과 김정일 팬을 제외한 고통받는 사람들을 미워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있기에 한민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북한에 살았다는 존재만으로도 저는모든 북한사람을 증오하는 것이 마땅한것이겠지요.탈북하신분들도 예외없이요.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듯이 김정일을 옹호하는자와 그렇지않은자 저는 후자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민족을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 처방전님 장단점이라는 것이 북한에대해서 말씀하시라는 것이아닌 저의 생각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해달라는 것이였어요^^
    저를 미워안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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