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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려는 것이 아니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47 2024-02-23 07:06:25

지나간 이야기다. 그렇다고 내가 뭔가를 잘했다는 소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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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 20대 대선 당시 일부 보수우파는 윤석열만이 문재인과 이재명을 잡을 수 있다며 극찬 했다. 또 일부는 차악을 선택한다며 윤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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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나는 윤석열은 문재인이가 자기의 안전 장치로 보수우파라는 갈새 둥지에 싸놓은 뻐꾸기 알이라며 극력 반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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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은 분들이 지지 했지만 반대 역시 많았다. 반대자들은 그러면 이재명을 찍자는 건가? 하며 나를 공격했다. 일부 사람들은 쌍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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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들어 윤이 문재인, 이재명믈 무조건 잡는다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문재인은 아방궁에서 상황 노릇을 하고 이재명은 거대 야당 대표가 되었는데 속이 시원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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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글에서 누구의 옳고 그름이나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또 현재 대통령이 된 윤석열을 비난 하려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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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왜 한국인들은 무식할 정도로 특정한 자들에게만 몰 빵을 하는가를 묻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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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도 대통령 후보가 여러 명이 나왔다. 특히 심동보 해군 제독도 후보로 출마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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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절 문 재인을 도와서 박근혜 보수 정부를 절단 낸 윤 보다 심동보 제독이 모자란 것은 무엇인가? 답을 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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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윤을 찍어서 잘 된 건 무엇이고 ...심 제독을 찍었으면 이보다 못했겠는가도 답을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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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심동보라는 사람을 해군 제독이라는 것밖에는 모른다. 물론 그사람도 결함이야 있겠지. 그러나 애국심을 떠나서 심동보는 문재인 정권에게 빚을 진 것이야 없는 사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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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총선과 대선에서도 한국 국민들이 또 특정한 인간들만 빨아대면서 역적들과 돈만 아는 쓰레기들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길 것 같아서 하소연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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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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