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려는 글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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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 말가 고민하다 몇 자 써본다. 다름 아니라 이재명이 낚시꾼들이 밑밥을 뿌리듯 국민에게 던져주는 15만원에 대한 생각이다. 물론 나도 그 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 . 그러나 내가 만난 일부 보수우파들 중에는 “더러워서 나는 그런 돈 안 받는다.” 라고 분노하는 분들도 있다. . 물론 대단한 애국자들이다. 굶어 죽어도 이재명의 더러운 돈은 안 받는다는 애국심의 표현이다. . 그러나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북한을 보라. 철천지 웬수라고 하는 한국이 준 쌀을 받아 먹으면서 한국이 준 돈으로 핵폭탄과 생화학 무기를 만들어서 한국을 위협하는 북한을 보고 배워야 한다. . 사실 이재명이는 애국자들 몇 몇이 돈을 안 받은 것을 알지도 못한다. 그리고 이재명이는 설마 애국자들 몇 명이 돈을 안 받은 것을 안다고 해도 코웃음 치며 자기 할 짓은 다 한다. . 이렇게 되면 돈 안 받은 애국자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다. 솔직한 말로 애국자들이 그 돈을 안 받으면 그 돈은 좌빨들의 수중에 들어간다. 즉 애국이 아니라 오히려 적들을 도와주는 꼴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 적의 힘을 이용해서 적을 치는 방법도 싸움의 기술이다. 적들이 주는 돈을 모아서 애국을 하면 오히려 더 떳떳하고 마음도 편할 것 아닌가. . 즉 “나는 더러워서 돈 안 받았다.” 라고 말하기보다 “나는 돈을 받아서 어느 애국단체에 후원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당당하고 또 그것이 애국이라고 본다. . 솔직한 말로 내가 하는 그 한심한 유트브에도 애국자들 한 두 분이 얼마씩이라도 후원을 준다. 이름도 전화번호도 몰라 인사는 못 드렸지만... 그에 대한 감사함은 끝이 없다. 유트브를 그만둘가 하다가도 후원해주신 분들 때문에 그만 둘 수가 없다. . 잊지말자. 좌빨들은 온갖 잔악한 방법으로 기업가들의 돈을 수 백억씩 빼앗아 저희들의 활동비로 써서 대한민국을 깔고 앉을 만큼 세력을 키웠다. . 그런데 보수우파는 생긴 돈도 바로 쓸 줄을 모른다. 애국자들에게 주면 고마워라도 할 것 아닌가? .................................. 2025.08.02.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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