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수기내용을 잘보았습니다.
수기를 보내주실 경우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신청하기" 메뉴에 비밀글로 써주시거나 관리자메일(admin@nkd.or.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신분노출, 제목, 작성자이름 등에 관하여 최종 협의를 해야하기때문에 연락처를 함께 남겨주시면 유선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충실님께는 다음주 월요일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관리자님 넘 죄송합니다 같은 형제 와 조카 생년월일조차도 모르니말임니다....떨어져 산지가 넘 오래돼다나니 ..그리고 형부와 조카는 얼굴도 모른답니다...언니얼굴도 어렷을때 모습만 가물거리고요..북한에서도 집나간이후로는 한번도 보지를 못하여서요...
이번에 중국갔을때도 언니가족들 얼굴못봤습니다 부로커가 말하기를 장춘어디서 어떻게 가며 등 같은것만 알려주고 한국신분인 제가 나타나면 무슨일이생겨도 불리할것이라고하면서 인편으로언니가족들 북한에서 가져온 소지품일부만 챙겨주었어요..그리고 몽골로 같이가는 일행이8명인었던것만 가르쳐주고 중국돈만 부로커 한테주고왔어요..
소지품속에 북한 공민증(2개 언니와 형부 신분증임)조카 출생증(북한)것하고 제가 중국에있을때 사진찍어 북한에있는 외가집에내보낸것하고 언니랑 형부가 찎은사진들뿐입니다
내일 9월11일날 오전에 정확히 팩스로넣어보내던지 우편으로 보내드리던지할게요...꼭좀 부탁합니다 몽골행은 잘못들어서면 죽는 확률이 많다고들 하던데요..
그냥 언니가족들 살아서 그안에 있다는것만 알아도 저는 발편잠을 잘수있을것같습니다 만약에 북송됐다면 자금상으로도 또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니깐요...도와주십시요..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안녕하십니까 한달째 보류되고있는 저의 수기같지도않은 글을 차라리 없애주십시요....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