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이지명님께서 작성하신 "천사의 고발2"에 작성된 댓글을 삭제한 이유를 묻는 것으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시간에 원글을 작성하신 이지명님께서 미소천사님께서 해당댓글때문에 상처받으셨고 불편해 하신다며 게시물 원본 2개 모두를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해주셨습니다.
천사의고백 게시물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열람하였고 공감하며 감동한 인기게시물이 되었기에 함부로 삭제할 수 없는 사안인만큼 미소천사님께서 그 댓글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면 문제가 되는 해당 댓글만 삭제처리해드리면 안되겠냐는 제안을 하였고 게시물 원본을 보호하고 작성자를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댓글을 삭제처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려주신 글을 보니 그 댓글때문에 미소천사님께서 상처받으신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댓글내용을 이해하시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원상복원하여 드렸습니다.
하지만, 원글 작성자이신 이지명님께서 원글의 삭제를 강경하게 요구하실 경우 원글과 관련 댓글들 대부분에 대한 삭제처리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까
제 생각만 터라 고모에게도 미안하고
관리자 님에게도 참 지송하네요
고모가 출장중에 이미 앓고 있던 후두종양이 재발 했어요
오늘 오후에 두시에 두시간이나 수술이 잡혀 있었어요
.저 때문에 써 놓고 가셨나 봐요.
제가 성격이 쫌... 지송합니다. 고모가
병원이 불편하다고 해서 지금 모시고 집에 왔습니다 .
고모가 지금 말을 못합니다
고모가 지금 전화도 받을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관리자님에게 글을 써 놓았다고
답을 주셨는지 보라고 해서 이렇게 들왔어요
인사도 없이 ,,,, 지금에야 문안인사 드려요.
다 어른들이 알아서 잘 할 것 을 지가 미안합니다.
그냥 짧은 철부지라 우리고모 그렇게 분노가 많은 사람 아닌데
고모 글 에다 넘 많이 보태진 것 같아서요
머라 했어요
전 할아버지품에서 자라서 고모보다 사실 더 사랑받았거든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모가 나시면 한번 같이 찾아 가겠슴다
일없습니다. 그냥 삭제하셔도. 제친구 이해 하니깐요
고모에게 늘 잘해 주신다고 고맙다 인사드리라 해서요
고맙습니다
김연 드립니다